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이 101회 총회에서 신학부(부장 김문갑 목사)의 보고를 받아들여 은혜로교회 신옥주와 한국전쟁설로 물의를 일으킨 홍혜선씨를 “집회참석 금지”, 「로앤처치」(대표 황규학)는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금지”로 결의했다. 다음은 총회보고서 신학부 “최종 결론” 전문이다. 1. 신옥주 씨의 이단성 연구 결과 보고 따라서 본 총회 산하 전국교회와 목회자 및 성도는 신옥주 씨의 이단성에 성도들이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신 씨의 집회에 참석하거나 동조하거나 헌금을 하는 일을 엄하게 금해야 할 것이다. 2. 홍혜선의 거짓 예언과 계시에 대한 연구 결과 보고 따라서 홍혜선 씨의 비상식적이고도 비성경적 거짓 예언은 교회와 성도들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 홍 씨의 잘못된 예언으로 말미암아 일부 사람들이 미국, 태국, 필리핀 등의 피난처를 찾아 가는 등의 비상식적 행위로 인하여 기독교 자체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홍 씨의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의 직통계시를 추정하거나, 그 집회에 참석하거나, 어떤 형태의 동조나 도움을 주는 일이 없도록 엄격하게 금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3. 황규학의 이단 옹호에 대한 연구 결과 보고 따라서 본 총회 산하 전국교회와 목회자 및 성도는 황규학 씨의 로앤처치에 기고, 구독, 광고 및 후원 하는 것을 일체 금해야 할 것이다. 또한 황규학 씨의 글을 본 총회 산하 교회와 언론매체에서 게재, 인용하는 것을 금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