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학가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속 동아리인 엘로힘바이블아카데미(Elohim Bible cademy)와 봉사단체인 아세즈(ASEZ, Save the Earth from A to Z)로 인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Otago Daily Times」가 지난 7월 18일 보도했다. 오타고대학교학생회(Otago University Students’Association)는 안상홍을 하나님으로 믿는 이단(cult) 하나님의교회 신도들로 구성된 아세즈의 협력 요청을 거절했다고 설명하면서, 아세즈는 엘로힘바이블아카데미와 관련되어 있고, 이들의 공격적인 가가호호 방문포교 활동과 잘못된 정보 전달로 인해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는 비판 기사를 2017년 대학신문인 「Critic Te Arohi」가 보도한 바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