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교
제공 이단뉴스 <2021년 9월호>
1. 해외 신천지 대처 유튜브 Free of Shincheonji 해외의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천지 대처 동영상이 업로드되고 있습니다.
‘Free of Shincheonji’ 채널입니다. ‘Free of Shincheonji’는 미국 캘리포니아 생명의바람교회 담임 에스라 김 목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은 현지인에게 해외에서도 활동하는 신천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탈퇴 등을 돕고 있습니다. 해외에는 신천지에 대한 기초 정보가 전혀 없는 사람이 많기에 신천지가 어떤 단체인지, 접근 방법은 무엇인지 등 기본적인 정보를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어 등 여러 언어로 신천지 정보를 알리는 것은 해외의 신천지 예방과 대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일이 분명하니 한국교회가 더욱 관심을 두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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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능신교 동향 업데이트 전능신교는 난민신청을 악용해 국내로 들어오는 일이 많았습니다. 난민 인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라 타 이단에 비해 잠잠하게 지내고 있지만 인터넷 매체를 활용해 세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톡 채팅과 페이스북 메신저 등을 연동해 실시간 신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선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꾸준히 강원도 횡성과 평창, 충북 보은과 괴산 등의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며 집단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한국에 거점을 마련하기 시작한다면, 지역을 넘어 국가에 위험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전능신교 신도들은 ‘난민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입법 예고한 것에 법무부 장관 앞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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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몰몬교, 조상찾기 온라인 족보 몰몬교에서 조상을 찾을 수 있는 ‘패밀리서치’란 제하의 홈페이지를 제작했습니다. ‘패밀리서치’에서는 조상의 성, 이름, 거주 장소, 출생연도 등을 입력하면 관련 내용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몰몬교가 족보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사망한 이들을 포함해 전 세계의 가계도를 만들겠다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죽은 조상을 위해 침례를 받아 구원받게 할 수 있다는 비정상적인 교리를 실현하려는 의도가 깔려있습니다. 결국 조상을 찾는 것은 그들의 신앙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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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8개 교단 이대위 모임, 전광훈 인터콥 결론낼 것 8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협의회’가 지난 7월 13일 9월 총회를 앞두고 전광훈 목사와 인터콥의 신학적 문제에 관한 교단별 입장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예장 합신 유영권 목사는 “정치적 의도는 배제하고 전 목사의 신학적 문제점을 조명해 신도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관계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학위원회에 연구를 요청했고, 올해 총회 때 보고서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콥 관련해서는 그간 각 교단에서 ▲극단적인 선교방식 ▲음모론 ▲종말론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해왔는데, 특히 기독교대한성결교단은 지난 5월 열렸던 총회에서 인터콥에 대해 ‘예의주시’에서 ‘경계대상’으로 결의 사항을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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