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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사항
현대종교 제공 보도자료 <2022년 5월호>
작성자: 관리자 조회: 26933 등록일: 2022-07-13
첨부파일: 현대종교 보도자료(가정과 이단).hwp(59.0KB)Download: 3

보도자료 Press Release

월간 현대종교

Modern Religion Monthly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249 별내파라곤 M1215

☎ 031)830-4455 


발 신 : 월간 현대종교

수 신 : 담당기자

내 용 : 보도자료 건

일 시 : 2022. 05. 02.


  

가정과 이단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행복한 가족들의 모임이 많아지는 5월 가정의 달. 이단에 빠진 아내와 자녀로 슬픔이 배가 되는 가족들이 있다. 현대종교5월호에서는 각 이단 단체별 가정 피해 동향을 취재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처음에 친절하고 호감 있는 모습으로 접근한다. 김영석 공동대표(하나님의교회 피해자 가족모임 밴드)친절하고 상냥한 말과 행동으로 접근해 친분을 쌓아서 어떤 일을 할 때 거절을 못 할 정도로 만(든다)”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배려하며 아픈 곳을 찾아내 살살 건드려 현 생활이나 가족과의 관계에 있어 피해의식을 심어(준다)”고 전했다. 가족보다 더 친절한 모습으로 미혹하기에 하나님의교회에 빠지면 실제 가족을 멀리하게 된다. 가족들은 이단에 대한 지식이 없어 초동 대처가 늦은 부분에 가장 후회하고 있었다. 하나님의교회 피해자 가족 A씨는 국내 활발한 주요 이단의 핵심교리 키워드를 미리 모든 사람이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핵심 교리 반증도 몇 가지는 알고 있어야 예방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신천지는 청년들의 피해가 많은 편이다. 박향미 목사(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고문)인터뷰, 설문조사, 심리상담, 취미 등 동아리활동으로 관계 형성 후 성경공부로 유인(된다)”가족이나 추수꾼 교인 권유로 성경공부로 바로 넘어(간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신천지임이 드러나면 대놓고 갈등을 일으켜 갈등이 더 심화되고 이혼, 가출 등이 일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랑과 상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박 목사는 가족상담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피해도 공유하고 신천지에 대해 알아(본다)”“(부모의 경우) 권위는 잃지 않고 사랑으로 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통일교에는 평소 소외되거나 외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미혹되기 쉽다. 이영선 사무총장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은 막대한 자금과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이미지를 좋게 포장하여 포교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노인정 청소 등 일손돕기, 외로운 독거노인 돌보기, 청소년 중고생 장학금 사업 등의 포교성 사업에 동화되어 통일교에 입교해 착취당하기에 이르게 된다고 전했다. 탈퇴한 이후에도 문선명 자칭 교주가 재림주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이 사무총장은 가족들은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불안과 갈등을 완화해 나가야 한다모든 가족은 항상 통일교 등의 이단 종교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단 피해자 가족은 이단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가족이 이단에 빠지게 되었다며 후회한다. 이단에 빠지면 돌이키기가 어렵기에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피해자 가족들은 교회의 정기적인 이단 예방 교육과 사회적인 제도를 통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5월 가정의 달이 마냥 행복할 수만은 없는 것은 가족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이단 피해자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찢어진 가족의 상처가 잘 꿰매어져 이전보다 더 끈끈한 가족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해당기사링크:

http://www.hdjk.co.kr/news/view.html?section=22&category=1004&item=&no=18631

 

* 보도자료 내용을 기초로 기사작성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20225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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