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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보도자료 <예원교회 현장 탐방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 3675 등록일: 2025-01-06
첨부파일: 현대종교 보도자료(예원교회 현장 탐방기).hwp(53.5KB)Download: 3

보도자료 Press Releas 

월간 현대종교

Modern Religion Monthly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249 별내파라곤 M1215

☎ 031)830-4455

 

 

발 신 월간 현대종교

수 신 담당기자

내 용 보도자료 건

일 시 : 2024. 01. 06.

 

 

예원교회 현장 탐방기
 

세계복음화선교협회(다락방) 지교회인 예원교회(담임 정은주 목사) 금요기도회에 다녀왔다. 다락방은 소속 목회자들의 성비위, 음주 문제, 과도한 헌금 강요로 논란이 되었으며, 예원교회는 교회시설을 불교 천도재 행사에 대관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본당에 입장했다. 입구에서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었다. 한 신도가 “이러니까 이단 소리를 듣는 거야”라며 언성을 높였고, 다른 신도는 “범죄 사건 속에서도, 집사님이 말씀으로 인도받아”라며 차분히 진정시키려 애썼다.

실랑이가 이어지던 중, 언성을 높였던 신도가 본 기자를 향해 “무슨 이유로 여기에 서 있냐”며 경계심 가득한 눈빛으로 쏘아붙였다. 이러한 갈등은 다락방 내부의 혼란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저녁 8시 25분에 찬양이 시작되었고, 이어지는 광고 영상에서 다락방의 해외 포교 현황이 소개되었다. 이후 정은주 목사가 단상에 올라 최근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PD수첩 보도와 천도재 사건에 대해 “정말 죄송하고,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성비위와 음주 문제 등 구체적인 의혹에 대해서는 ‘카더라’로 표현하며 강하게 부인했다. 정 목사는 “사단이 그야말로 교회를 다 무너뜨리고, 이런 아픔을 당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천도재 사건에 대해서는 담당 장로가 시말서를 작성했으며 TF팀을 구성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논란의 책임을 외부에 전가하려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정 목사는 ‘새 힘을 얻어야 할 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가 문제와 사건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 분명한 답을 내야 한다”며 신도들에게 동요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는 “무슨 이런 소리 저런 소리 주워들은 거 가지고 흔들리느냐”며 다락방을 둘러싼 논란과 의혹을 일축했다. 나아가 ‘바람이 불면 더 멀리 나는 독수리와 달리, 참새는 멀리 못 간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모습이다’, ‘성령 받은 사람들은 어떤 핍박과 조롱에도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다’는 등의 발언으로 이탈한 신도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이날 금요기도회에서는 목회자에게 절대적인 권위를 부여하고, 죄의 책임을 외부 원인으로 돌리는 다락방의 교리적 특징이 여실히 드러났다. 특히 로비에서 목격한 성도들의 의심과 갈등은 혼란스러운 다락방 내부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사회적인 논란과 내부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외부에만 책임을 돌리는 다락방 예원교회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대응으로 신도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락방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기엔 어려워 보인다.

해당기사링크 : http://www.hdjk.co.kr/news/view.html?section=22&category=1004&item=1015&no=2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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