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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모전 준비로 대학생 미혹하는 신천지 신천지의 대학생 대상 포교는 여전히 주요 전략 중 하나입니다. K 대학교 학생 박지인(가명) 씨는 캠퍼스에서 공모전을 준비한다며 접근한 신천지 신도 A씨를 통해 여러 사람을 소개받았습니다. 이들은 설문조사와 심리 테스트, 상담 등을 내세워 박씨와 신뢰를 쌓은 뒤 마음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했습니다.
프로그램은 면접과 신분증 확인 등 체계적인 절차를 갖춘 것처럼 진행됐지만, 실제로는 성경 공부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교재 반출과 수업 내용 공유를 금지하고 부모에게 공부 사실을 알리지 말라는 폐쇄적인 모습 때문에 박씨는 의심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후 인터넷 검색과 이단상담소 문의를 통해 교육 내용이 신천지 교리임을 확인하고 관계를 끊었습니다.
공모전과 심리상담 등을 가장해 접근하고, 공감과 지인 소개로 경계를 낮춘 뒤 성경 공부로 유도하는 신천지의 위장 포교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상적인 만남으로 접근하며, 미혹하는 신천지 포교에 역시나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2. ‘크리스천 사이언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크리스천 사이언스는 1866년 메리 베이커 에디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됐습니다.
에디는 영적 법칙을 이해하고 적용하면 치유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으며, 1875년 출간한 『과학과 건강: 성경의 열쇠』는 핵심 저서로 꼽힙니다. 여기서 ‘과학’은 현대 과학이 아닌 영적 법칙을 뜻합니다.
이 단체는 인간을 본래 완전한 영적 존재로 보고 물질과 질병을 참된 실재가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인정하지만, 삼위일체와 대속, 은혜에 의한 구원을 고백하는 정통 기독교 교리와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과 에디의 저서를 교회의 목사로 삼는 점도 특징입니다.
2026년 7월 주소록에 따르면 소속 교회의 약 74.5%가 미국에 있으며, 한국의 교회·소사이어티·리딩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탈퇴자는 의료적 도움을 받는 데 두려움과 죄책감을 느꼈다고 증언했습니다. 탈퇴 이후에도 가족관계와 정체성을 재구성해야 하는 만큼, 회복과 새로운 관계 형성을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3. 정동수의 킹제임스 유일주의
정동수 목사는 1611년판 킹제임스 성경(KJV)을 중심으로 다른 성경 역본을 비판해 왔습니다. 하여 예하성은 2026년 5월, 예장고신은 9월 정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했으며, 예장합동도 이단 결의를 재확인하고 관계 금지를 결의했습니다. 예장합신은 연구를 다음 총회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정 목사는 개역성경과 현대 영어 성경이 변개되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예장합동은 이러한 성경관이 구원론을 왜곡하고 음모론을 확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정 목사는 다른 성경을 읽지 말라고 주장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으나 김홍기 목사는 사본학과 번역학 관점에서 그의 성경관을 비판했습니다.
정 목사의 활동은 정치·사회 영역으로도 확장됐습니다. 그는 2026년 4월 ‘종교법인해산법 반대 국민대회’에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저서 『정교분리의 진짜 의미』 홍보물도 배포됐습니다. 성도들에게 성경의 형성 과정과 다양한 역본, 사본학을 이해하도록 돕는 교육도 필요할 듯싶습니다.
4. 여호와의 증인에게 효과적인 질문 5가지
여호와의 증인과 신앙 문제를 논의할 때는 결론을 강요하기보다 스스로 의문을 갖고 자료를 확인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 비판 자료보다 공식 출판물을 활용하고, 수혈이나 장기이식 등 여호와의 증인의 교리 중 한 가지 쟁점을 깊이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정적인 주장보다 질문을 활용하고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자료를 찾아보게 하는 방법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오랫동안 여호와의 증인으로 살아온 사람에게는 교리뿐 아니라 신앙을 통해 형성된 인간관계와 삶의 의미도 중요합니다. 상대의 삶을 부정하지 않고 가르침의 사실 여부를 함께 확인하자고 제안하되, 대화를 거부하면 강요하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설득의 요소로는 신뢰성을 뜻하는 에토스, 감정에 대한 공감인 파토스, 증거를 통한 논리적 설명인 로고스를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상대를 적대시하지 않고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공식 자료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득의 목적은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지 않나 싶습니다.
5. 이단 탈퇴자, 맞이할 준비 됐을까
이단 탈퇴자가 교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원인으로 교회에 대한 불신, 성경과 교리를 배울 기회의 부족, 목회자와 성도들의 경계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단 탈퇴자가 다른 이단 단체로 이동하지 않도록 교회와 이단상담소가 협력해 회복을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회복 과정은 개인적인 관계 형성부터 이단 교육, 해당 단체의 교리 분석, 정통 교리 교육, 복음 제시, 공동체 편입까지 6단계로 설명됩니다. 탈퇴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사실에 근거해 교육하며, 전문 상담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면 이단상담소 등과 협력해야 합니다.
탈퇴자를 향한 편견과 경계를 넘어 개별적인 돌봄과 공동체의 수용도 필요합니다. 이단 활동 당시의 열정과 경험이 올바른 방향으로 이어진다면 교회의 동역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단 대처의 목표 중 하나는 단순한 이단 탈퇴가 아니라 바른 신앙을 세우고 온전히 회복하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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