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Press Release 월간 현대종교 Modern Religion Monthly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122길 12(망우동 354-43) ☎ 02) 439-4391~4 Fax 02) 436-5176 발 신 : 월간 현대종교 수 신 : 담당기자 내 용 : 보도자료 건 일 시 : 2020. 11. 2. |
인터넷 날개 달고 상공翔空: 훨훨 날아다님하는 이단 인터넷이 1994년 6월 국내에 상용화된 후 현재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 서비스로 시작한 나라로 빠르게 발전해 왔다. 인터넷을 시작으로 온라인 사용 비율이 높아지면서 이단들은 온라인을 통해 교리를 전하고 자신의 실체를 포장해 미혹의 도구로 삼으며 백분 활용하고 있다. 인터넷이 상용화되면서 이단이 접근하는 방법은 더 많아졌다. 우리가 매일 살펴보는 이메일에는 이단들의 편지가 도착해 있고, 맘카페, 취준생카페, 입시생카페, 이성교제나 결혼을 위한 카페 등 많은 누리꾼들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카페는 이단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대면해야 포교가 가능했던 시절은 시간과 장소의 제한이 있었으나, 인터넷의 시작으로 인해 이단들은 밤낮으로 포교대상자와 접촉하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접근하고 있다. 인터넷 상용화 이후 이단들은 직접 인터넷 뉴스 서비스를 시작해 각 단체별로 자신의 단체 홍보와 동시에 자신을 이단으로 지적하는 교회와 단체를 비판하는 기사를 작성했다. 또 인터넷 신문에 기자로 들어가 자신이 속한 단체의 봉사활동이나 행사는 긍정적으로 보도하고, 교회는 비난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아르바이트를 연결하는 알바몬, 알바천국 등에 모집 공고를 낸 후 면접을 보고 성경공부를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선교사인데 설교를 들어보고 평가해주면 알바비를 준다는 공고가 신천지로 드러나기도 했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설교 녹취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단체와의 만남을 위해 갔던 장소가 신천지위장교회였던 사례도 있었다.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의해 이단 설교를 더 쉽게 들을 수 있다. 유튜브의 최고 상품 담당자(Chief Product Officer, CPO)인 닐 모한(Neal Mohan)이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유튜브 이용자들은 추천 알고리즘 영상을 보는데 시청 시간의 70%를 사용한다. 유튜브를 통해 건전한 목회자의 설교를 듣고 난 후 유튜브가 이단 단체의 설교나 문제가 있는 강의를 추천해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유튜브가 중심이 되는 교회가 생기기 시작했다. 임박한 종말론을 주장하는 한 유튜브 채널은 오프라인에서는 적은 인원이 모이지만, 유튜브 채널은 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더욱 위험한 것은 유튜브 채널에 설교자에 대해 자세한 소개가 나와 있지 않다는 점이다. 어느 신학교를 나왔는지, 어떤 교단에서 안수를 받았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유튜브 채널이 많다. 이단들은 인터넷의 변화에 발 빠르게 반응하면서 창과 방패의 도구로 삼았다. 교회의 부정적인 면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도 자신의 단체는 아름답게 포장해 왔다. 온라인의 시작으로 우리는 이단을 접촉할 수 있는 시간이 늘고 장소의 제약도 없어졌다. 특히 유튜브라는 미디어를 통해 나도 모르게 이단을 접촉하면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진리가 아닌 혼재된 지식이 나를 지배할 수 있다. 혼란이 가중되는 이 시대에 검증된 사이트를 방문하고 건전한 목회자의 영상을 시청하며 건강한 신앙생활을 영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 보도자료 내용을 기초로 기사작성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20년 11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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