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묻고 답하다』 출판 기념회

『신천지 묻고 답하다』 출판 기념회: 저자 유영권 목사, “신천지 예방 넘어 역 전도의 도구 될 것”; 현대종교 |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20.06.02 17:43 입력

<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이만희 사후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는 어떤 모습일까? 이 질문에서 출발한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 소장 유영권 목사의 연구 결과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신천지 묻고 답하다』이다. <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br>저자 유영권 목사는 6월 2일 “진리를 파수하는 모임”이 주최하고, “빛과소금의교회”, “교직원복지협의회”, “한중한빛장학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신천지 묻고 답하다』 북 콘서트에서 출판 소감을 밝혔다.  <br> </p><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_ext" _id="news_image"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border-image: none;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0"><tbody><tr><td><div style="margin: 8px;"><img alt="『신천지 묻고 답하다』 출판 기념회" width="685" align="absmiddle" src="http://hdjongkyo.co.kr/PEG/15910866286621.jpg"></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right: 8px; padding-left: 8px;">▲『신천지 묻고 답하다』 출판 소감을 밝히는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 소장 유영권 목사 </div></td></tr></tbody></table></div><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br>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북 콘서트에서 유 목사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죽으면 어떻게 되리라 예상하는가?’라는 질의를 많이 받았다”며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이단 연구와 상담을 해오며 가진 경험과 결과에 근거해 교회가 이단을 무너트릴 방법과 도구를 찾아 공유해보자는 마음에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br>『신천지 묻고 답하다』는 1~2부에 걸쳐 “신천지와 성경”, “신천지 교리의 핵심 소재 및 반증”에 대해 소개한다. 나아가 “교회는 신천지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란 부록을 담아 ▲신천지의 역사와 포교전략 ▲신천지가 국가와 사회, 인생과 가정에 미치는 영향 ▲신천지 회심 방법 ▲신천지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을 위해 교회가 할 일 등 총 11개의 주제로 답했다.<br>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유 목사는 “『신천지 묻고 답하다』를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신천지 신도를 피해야 한다는 심리적 위축에서 벗어나 그들의 문제점을 실제로 확인하고 나아가 역으로 전도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기 신앙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함께 고취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br>본지 이사장 겸 편집장 탁지일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신천지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문답식으로 쉽고 명료하게 설명해주는 한편, 신천지 예방과 대처를 위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해 준다”고 평가했다.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br>한편 유 목사는 “『신천지 묻고 답하다』 저술로 미뤄진 신천지 요한계시록 해석에 대한 분석 및 반증 역시 Q&A 형식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정돈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전했다.<br><br>- 저작권자 (C) 월간 현대종교(hdjongkyo.co.kr), 영리 목적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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