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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 규제할 브레이크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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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피연,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촉구 100일 1일 릴레이 시위
현대종교 | 오기선 기자 mblno8@naver.com
2025.06.27 14:47 입력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전피연)가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100일간의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6월 25일 신강식 대표를 시작으로, 최병민 목사, 한창수 선교사 등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사이비종교 규제할 브레이크 필요하다”
▲좌측부터 신강식 대표, 최병민 목사, 한창수 선교사

 

신천지 피해자이기도 한 신강식 대표는 “대한민국에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성범죄, 금품 갈취, 시한부 종말 예고 등으로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가정과 인생을 망치는 종교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사회적인 안전장치가 있어야 종교의 자유가 더 좋은 쪽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위 첫날, 전피연은 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과 함께 대통령실에 사이비종교 피해예방 및 규제법 제정 입법을 청원하는 서한을 접수했다.

이 서한에는 △각 지자체에 사이비종교의 실태를 파악하고 신고할 수 있는 창구 마련 △피해자들의 구제와 회복을 위한 부서와 대책 마련 △사이비종교 연구와 분석을 위한 전문가들과 지자체의 준 상설기구 설립 △속임수로 포교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종교 실명제 실시 등의 정책 제안도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피해 사실이 담긴 피해자들의 서한도 함께 전달됐다.
 

“사이비종교 규제할 브레이크 필요하다”
▲대통령실에 질의 및 정책제안을 전달하고 있는 전피연 신강식 대표

 

사이비종교 피해는 해외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었다. 3일 차 시위에 나선 한창수 선교사에 따르면, 필리핀의 한 목회자 아내가 신천지에 빠지게 됐고, 이 사실을 안 목회자가 피해자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이 일은 안 아내가 이혼 요청, 재산 분할 등을 요구해 오는 일도 있었다.

전피연은 한국이단상담소협회 등과 협조해 100일 릴레이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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