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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교단결의, 예장합신]두날개 결론, 두루뭉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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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rlawjdtn@hanmail.net
2015.09.25 15:21 입력 | 2015.10.08 14:26 수정

예장합신 교단은 지난 9월 22일에서 24일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두날개’에 대해 결론을 내렸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유영권 목사)는 두날개에 대해 ▲목사의 절대화 ▲왜곡된 삼위일체 ▲가계저주론 등의 비성경적인 가르침 ▲인간 3분설 주장 등 합신 교단에서는 허용할 수 없는 위험한 요소를 갖고 있다며 ‘교류금지’ 할 것을 보고했다.

[2015 교단결의, 예장합신]두날개 결론, 두루뭉술
▲ 두날개에 대해 발언하는 박영선 목사(출처: 기독교개혁신보)

하지만 박영선 목사(남포교회)는 두날개 문제에 대해 이단이라고 할만한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박 목사가 두날개 관련 안건에 대해 정리한 안에 대해서도 두날개에 대한 입장이 모호하다는 의견이 지속됐다.

이 문제에 대해 표결이 진행됐고, 이대위 보고서를 원안 그대로 받자는 데에는 0표, 소위원회를 구성해 다시 연구하자는 안건에는 23표, 이대위 보고를 받고 박영선 목사의 말을 덧붙이자는 데에는 32표, 박영선 목사의 개의안을 받자는 안건에는 89표가 나왔다. 채택된 박 목사의 개의안은 다음과 같다.

“세계 비전 두날개 프로세스에 대한 조사 보고의 건은 이대위가 보고하니, 총회 소속한 모든 교회에 대해서의 신앙 교육이 신학적 깊이와 균형이 절실히 필요로 한다는 것을 총회가 확인하고 더욱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고 승리할 것을 간절히 구하는 기회로 삼기로 하다”

합신 교단은 이번 총회를 통해 두날개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갖게 됐다. 이대위에서는 두날개가 문제가 있다고 보고했으나, 총회는 두날개에 대해 두루뭉술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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