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여의도 총회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 현장(제공: 기하성 여의도 총회) |
기하성 여의도 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기하성)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가 신사도운동에 대해, “이단성이 농후하여 교단 산하 목회자와 성도들의 교류 및 집회참여를 금지한다”고 보고했다. 이대위 측은 지난 1월 9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개최된 신년 하례회와 제66차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를 통해 “신사도운동의 문제점은 성경적으로 주님께서 친히 임명하신 사도들 외에 교회의 기초로써 사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에도 사도와 선지자가 이 시대에도 존재한다”고 가르치고, “수평적 사도와 수직적 사도를 운운하며 2001년 국제사도연맹을 결성하여 ‘신사도시대가 열렸다’고 주장하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