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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예방과 대처를 위한 움직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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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 장인희 기자 sunnet1004@naver.com
2021.07.01 09:36 입력 | 2021.07.01 09:37 수정

한국교회 교단과 교계, 이단 전문가의 이단 예방과 대책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단경계주일과 이단대책세미나 등 이단을 향한 현시대의 강경한 대책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장합동, 이단대책세미나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예장합동) 총회 이단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배만석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제주도 동홍교회에서 이단대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취미와 인간관계 등을 내세워 접근하는 신천지의 위험성과 교회 밖 성경공부에 대한 경계 등을 경고했다. 한편 예장합동은 이단경계주일 및 이단대책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이단으로부터 교회와 성도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춘천성시화운동본부 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이단대책세미나 개최

춘천성시화운동본부(회장 이수형 목사) 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소장 신현천 목사, 새누리장로교회 담임)가 지난 5월 20일 광염교회(담임 박인관 목사)에서 “이단 실태와 예방 방법”이란 주제로 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단 예방과 대처를 위한 움직임들
▲춘천성시화운동본부 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에서 실시한 이단대책세미나 포스터

 

세미나에서는 유원선 목사(종교문제연구소장)와 신현천 목사(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가 강사로 나섰으며, 이단과 사이비의 활동 목적, 이단에 미혹되지 않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

한편 춘천기독교연합회(회장 손광오 목사, 춘기연) 춘천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4월 1일 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를 개소했다. 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는 이단사이비 예방과 대처 및 교육, 피해자 정착 및 재활 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청교도신학(회중파 에드워즈)의 회심 준비론 연구 발표회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주최로 지난 5월 21일 인천성산교회(담임 고광종 목사)에서 “청교도신학(회중파 에드워즈)의 회심 준비론 연구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단 예방과 대처를 위한 움직임들
▲청교도신학(회중파 에드워즈)의 회심 준비론 연구 발표회 포스터

  

발표회에서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협회장 진용식 목사(안산 상록교회)가 “청교도회중파 준비론 연구”에 관해 강의했고, 한국 칼빈연구원 원장 정성구 박사는 “청교도 회중파 회심 준비론은 개혁신학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에 대한 논평은 전 총신대학교 신대원장 서철원 박사가 진행했다.

예장고신, 이단경계주일 준수 요청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박용호 목사, 예장고신)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조완철 목사, 이대위)는 지난 5월 20일 각 교회와 노회에 5월 30일과 6월 6일 주보에 개혁교회 건설을 위한 이단경계주일 공고하고 개혁주의 신앙과 이단경계에 관련한 주일설교, 특강 및 간증(이단으로부터 돌아온 자)을 권면했다.

 

이단 예방과 대처를 위한 움직임들
▲예장고신 총회 이단경계주일 권면 포스터

  

또한, 이단경계 릴레이 기도회, 이단 척결을 위한 헌금 등의 이단대책 방법을 제시했다. 이대위원장 조완철 목사는 “고신은 1년에 한 차례 이단에 대한 경계심 회복과 교회의 회복을 위해 이단경계주일을 준수하고 있다. 교회별로 주보를 통해 활발하게 광고하기 때문에 잘 지켜지고 있고, 참여도도 높은 편(이다)”라며 “이때 모인 헌금은 이단대처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신은 이단 관련 상담 활동과 이단과 교회 위협세력에 대한 조사보고, 『바른신앙제25호』 책자를 제작하여 개교회에 보급하는 등 이단 대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예장고신 이대위원장 조완철 목사, “다시 뛰는 이단”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박용호 목사) 이단대책위원장 조완철 목사(목원교회 담임)가 지난 6월 2일 「기독교보」에 “다시 뛰는 이단”이란 제하의 칼럼을 기고했다. 조 목사는 이 글을 통해 이단의 특징과 예방법을 제시했다. 이단의 특징으로는 ▲교회와 성도를 갈라지게 함 ▲교주의 거짓 신통력 선전 ▲부패한 내부 등을 꼽았으며, 이에 대한 대처로는 ▲바른 구원관과 교회관 교육 ▲성도의 관리를 꼽았다.

조 목사는 “우리나라는 이단의 천국이다.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하기가 어려울 만큼 이단의 방법과 그들의 열심은 갈수록 교활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를 기점으로 더욱 기승하고 있는 이단의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 고신의 각 노회는 이단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여 이단대처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각 교단과 노회가 함께 이단 대처에 마음을 모은다면 효과적인 대처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장로교협의회, 사이비이단대책세미나 개최

광주광역시장로교협의회(회장 임종준 목사, 광장협)는 지난 6월 6일 동암교회(담임 임종준 목사)에서 제10회 사이비이단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광주상담소 소장 임웅기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임 목사는 ‘성경 통달을 주장하는 자들’이란 제하로 신천지와 안식일 교리에 대해 강의했다.

임 목사는 강의를 통해 “신천지는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전2:10)는 말씀을 왜곡하며 이만희가 성경을 통달했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의교회, 여호와의 증인, 안식교 등이 주장하는 안식일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포교와 신도 관리 등으로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이단의 움직임은 여전하다. 이에 비례해 이단 예방과 경계 차원의 한국교회와 이단 전문가의 내일을 향한 발걸음은 오늘도 분주하다. 이단을 향한 철저한 경계와 대처에 함께 동행함으로 피해와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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