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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깊은 속내와 인간의 얕은 심산
현대종교
2014.10.24 14:04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P>모든 일이 그렇지만 신학이나 교리에서도 자기에게 유리하게 하나님의 뜻을 적용하려는 본능이 인간에게 깊이 뿌리 박혀 있는 듯 하다. 제 논에 물 대기 식으로 자기에게 유리하게 드러난 결과를 두고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이니 은혜니 하는 말을 자주 한다. 반대로 우리가 꼴 보기 싫어하는 상대가 행여 무슨 재난을 만나 고통을 겪는 걸 보면 하나님의 징벌을 받은 당연한 결과로 치부한다. 문제는 이를 정당화하는 쪽으로 안성맞춤인 듯 보이는 성경 본문이 꼭 튀어나와 그럴듯하게 견강부회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BR><BR>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4년 11월호의 일부입니다. <BR>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BR><BR>검색어 : 평신도를 위한 신약읽기<BR><BR>관련기사 <BR><A href="/news/view.html?section=33&category=&no=13219" target=_blank>[ 논단 ] ‘기록된 것’은 무엇 인가</A><BR><A href="/news/view.html?section=33&category=&no=13174" target=_blank>[ 논단 ] 더디오 생각</A><BR><A href="/news/view.html?section=33&category=&no=13129" target=_blank>[ 논단 ] 모든 사람을 위한 모든 것</A></P>
현대종교의 다른기사 보기
[첨부파일]
board13257_2014년11월-논단5-신약읽기.pdf (595.1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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