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협회장 진용식 목사, 한상협)가 이단상담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했다. 대구광역시 봉무동에 위치한 광진중앙교회(담임 지태동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강의 과목으로는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구원론, 이단 상담학 등을 다뤘으며, 강사진으로는 안산 상록교회 진용식 목사, 김경천 목사, 전남 이단상담소 김종한 소장 등이 나섰다. 과정을 이수한 대상자에게는 한상협 이단상담사 자격증이 부여되며, 한상협 소장과 강사, 이단상담 전문 교역자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한상협은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5월 22일 연세대학교 백양홀에서 진행된 특별 세미나에서는 신천지와 동방번개 상담법을 공개 강의했다. 진용식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목회자, 교회 지도자 및 이단 피해자가 강의 대상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