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화, 춘천GMP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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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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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11:32 입력
통일그룹 계열사인 (주)일화가 춘천GMP공장을 가동했다. (주)일화는 지난 4월 9일 강원 춘천시 동내면 거두농공단지에서 준공식을 거행했다. 춘천GMP공장은 인삼을 소재로 한 건강식품과 각종 전문의약품을 생산한다. 총 280억 원의 예산이 추입된 이 공장은 대지 면적 2만 3513㎡(약 7113평)의 부지에 건축면적 6559㎡(약 1984평)로 지하 1층, 지상 3층 총 9개동으로 구성됐다. 공장은 2011년 12월 착공하여 13개월만에 준공됐다. 주요 설비로 인삼추출 농축시스템, 원재료의 오염을 차단하는 IBC 시스템, 무인 첨단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자동차 물류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이성균 (주)일화 사장은 “세계 38개국에 수출을 하는 일화가 이번 공장 준공을 계기로 수출국가와 수출량을 대폭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선명 사후 통일교 경제부문에 대한 재편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종교부문의 후계구도 변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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