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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7남 문형진도 어머니 한학자와 갈등
현대종교
2013.11.26 15:04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문형진씨가 어머니 한학자 총재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과 다른 노선에서 목회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29일 통일교 미국회장 마이클 발콤이 발표한 성명은 “형진님 내외가 참어머님과 별개로 활동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안타까움을 직접 내게 말했다”며 “이러한 결정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통일교의 유력한 후계자였지만 통일교 교권에 밀려나 도미한 문형진씨는 펜실베이니아 지역에서 개인적인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 이 성명은 문형진씨의 목회활동이 한 총재의 허락이 있었는지에 대한 통일교 신도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문형진씨는 과거 진동보내기 등의 신비주의적인 경향이 정통 통일교와 달라 신도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문형진씨의 활동으로 미국 통일교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그의 독립선언이 통일교의 오랜 내분을 그치지 않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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