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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이대위, 이단해제 관여 소속 목사 치리 요청
현대종교
2014.01.28 15:08 입력
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임준식 목사, 이대위)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의 박윤식씨 이단해제에 사용된 이단사이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건호 목사) 보고서에 관여한 소속 목사 세 명에 대한 치리를 임원회에 요청했다.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이대위는 지난해 12월 19일 제98-3차 회의에서 “본 교단이 박윤식씨에 대해 제76회 총회를 통해 ‘이단성’으로 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기총 검증에 참여해 ‘이단성이 없다’고 동조한 나채운 목사, 예영수 목사, 신창수 목사 등 본교단 소속 인사 3인은 반교단 행위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한기총은 지난해 12월 17일 예장통합, 합동에서 이단으로 결의한 박윤식씨를 이단에서 해제하여 교계의 비판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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