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신도의 탈퇴원인은 문선명 사망 전과 후로 나뉜다. 문선명 사망 전에는 생활고, 사업실패, 남편폭력, 통일교 교리갈등 등의 개인문제였다. 하지만 문선명 사 망 후는 다르다. 자칭 재림주 문선명 교주가 죽기 전에 세워놓은 후계 구도를 무시하고 부인이었던 한학자 체제로 구도가 변경되자 목회자와 교인들의 반발로 탈퇴하고 있다. 또한 통일교 목회자들이 많이 실망하는 이유는 2세들(합동결혼식을 한 부모가 낳은 자녀)이 합동결혼식을 하지 않고 연애 결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4년 3월호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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