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대협, “통일교 피해방지 위해 경각심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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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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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9 14:01 입력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이영선 사무총장, 통대협)가 통일교 피해 방지를 위해 기독교인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성명을 발표했다. 통대협은 통일교 원모장학재단을 통한 장학금 지원, 대학동아리 월드카프 등으로 학생들을 포교한다고 전했다. 또 대형세미나, 마라톤, 낚시대회, 무료관광, 간담회 등을 통해 사람들을 포섭하고 있어 기독교인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영선 사무총장은 “통일교에 포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회주보에 게재하여 기독교 성도들에게 주지시켜야 한다”며 “통일교 집회에 일반 기독교 성도들이 모르고 참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사무총장은 “한국 기독교 목사와 성도들이 문선명 집단에 대한 관심과 대책을 세워 통일교 척결에 공동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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