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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광고성 기사, 유력 월간지에 네 차례 연재
현대종교
2014.05.28 13:42 입력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대표 한학자 총재, 통일교)을 홍보하는 기사가「월간중앙」에 네차례 걸쳐 게재됐다. 「월간중앙」은 ‘종교인탐구, 세계인 문선명의 길’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2013년 12월호, 2014년 1월호, 4월호, 5월호에 게재했다. 6개월 동안이나 연재기사로 실린 것이다. 4월호의 기사의 머리글에는 “(문선명씨가) 기도와 탐구를 통해 발견한 하나님은 한과 구속의 하나님. 통일원리는 하나님의 인간 창조와 타락, 복귀에 이 르는 섭리 과정을 명쾌하게 해석한 것”이라고 쓰였다. 한국교회에서는 문선명씨의 성적타락론과 교주신격화 등을 이유로 통일교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일반언론의 통일교 광고성 기사에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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