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4일 한국전쟁이 발발한다고 예언해 물의를 일으켰던 홍혜선씨가 지난 8월 15일 대학로 소리아트홀 2관에서 '내적치유' 집회를 열었다.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홍씨는“오늘(8월 15일) 종북들이 자신과‘맞짱’을 뜨러 왔다”며 민주노총의 집회를 비난했다. 홍씨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에 사주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일으켰다며 김 전 대통령은 간첩 활동의 결과로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