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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지역 기독교연합회, 신천지 성역화 반대 집회
현대종교
2009.12.01 09:54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신천지교회가 경북 청도를 성역화 하고 있다. 이만희씨의 고향인 청도에 신천지교회 신도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씨와 신도들의 방문을 기록한 동영상 “역사의 현장, 선생님 고향탐방”에 따르면 신천지교회가 청도지역 성역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종교」 12월호 참조) 이런 가운데 신천지교회의 침투에 대처하기 위한 ‘청도지역 이단사이비 대책 연합집회’가 11월 29일 청도 기독교교역자협의회, 장로연합회, 평신도연합회, 여성연합회, 공무원 신우회, 청장년연합회 주최로 청도 대성교회(방인용 목사)에서 개최됐다. 청도지역 69개 교회 700여 성도가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강사인 탁지일 교수(본지 편집인)는 신천지교회의 청도지역 성역화시도에 대해 설명하고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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