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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관한 사적인 생각들, 그리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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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2011.03.24 23:04 입력
영화제 수상작들일수록 그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 진부함과 썰렁함(때로는 무거움)을 받아들이기 여의치 않은데 평론가들의 뜨거운 반응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될지 모르겠다. 아직 초짜 영화광이 공부해야 할 것이 많은 듯 싶다. 평론가들과 감독들의 그 내공 역시 부럽기 그지없고. 아무튼 영화를 통하여 세상을 열어보고 풀어가며, 가끔은 기독인의 삶도 조명해 볼 수 있으니 오래전부터 가졌던 취미 하나만은 잘 선택한 것 같다(어릴때나 군인의 신분으로도 틈만 나면 원하는 영화는 어떻게든지 보고야 말았던 헐리우드 키드의 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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