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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단단체들 자원봉사 단체로 참여
현대종교
2011.09.27 12:37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대구에서 열린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단단체들이 자원봉사 단체로 참가한 사실이 밝혀졌다. 신천지 청년들은‘MANNAM’만남이란 홍보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개회식과 대회 각종 경기에 응원 부대로 나섰고, IYF는 자메이카 선수단을 도왔다. 특히 IYF 육상 스타 선수 우사인 볼트와 친분을 과시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IYF 소속 청년들은 선수들의 활동을 안내하고, 자메이카 고국의 전통 음식을 제공했다. 최근 이단단체들은 사회봉사활동으로 단체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쇄신하기 위해 노력한다. 따라서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 자신들의 단체를 홍보하기 위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종교 전문가들은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이단단체들의 제반의 노력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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