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로 인한 천주교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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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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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16:52 입력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대표 이만희, 신천지) 모략의 손길이 가톨릭 신도 들에게도 미치고 있다. 「가톨릭뉴스」 에 따르면 신천지는 주일미사 후 성당 밖으로 나오는 천주교 신도들을 대상으로 포교 행위를 일삼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교구장 주교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접근, 종교간 일치차원으로 천주교와 개신교 합동으로 성경 피정[묵상과 침묵기도 등의 종교적 수련]을 한다며 대상자를 미혹하고 있다. 이에 가톨릭 교구들은 신천지에 대한 주의를 요청하고, ▲사제들에게 신도들이 피해를 입거나 현혹되지 않도록 교육할 것 ▲신도들은 가톨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곳에서만 성경공부를 할 것 ▲타 기도원이나 성경공부를 권유하는 사 람이 있을 시 본당사제에게 알릴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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