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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옥주 목사 본지고소, 혐의없음 처분
현대종교
2012.08.29 11:59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영적군사훈련원 신옥주 목사가 본지 탁지원 소장과 김정수 기자를 고소한 사건이 불기소(혐의없음) 처분됐다. 신 목사는「현대종교」2012년 2월호에 게재한 “영적군사훈련원에 빠진 남편 목사, 교회 문 닫고 가출”이라는 글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했다. 이에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영적군사훈련원의 문제점을 게재한 것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사실을 적시한 경우에 해당되어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어렵다.”며 ▲당시 고소인의 목회 활동과 관련된 이를 제보한 제보자 를 취재한 결과를 게재한 점 ▲취재원에 대한 취재를 통해 사실 확인절차 등을 거친 점 등에 의해 혐의가 없다며 불기소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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