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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한장총 이대위원들을 이단옹호자로 규정 논란
현대종교
2012.08.29 13:17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7월 19일 오후 2시 한국 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23-3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질서확립위원회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목사, 이하 한장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최삼경 목사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회의를 진행한 바, 당시 회의 참석자들이 이단옹호행위를 한것으로 보고 개별 확인을 거쳤다.”며 한기총이 한장총 이대위원 다섯 명을‘이단옹호자’로 규정했다. 대상자는 한장총 이대위원장 김학수 목사, 이대위원 박형택 목사, 이희수 목사, 박남수 목사, 윤재선 목사다. 한기총 실행위원회는 이날 한장총 이대위원 다섯 명을‘이단옹호자’로 규정 한 질서위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한편 이단옹호자로 규정된 한장총 이대위원들은 한기총 질서위의 공식적인 조사를 받은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장통합 이단사이 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최삼경 목사는“한기총이 절차와 방법을 무시하고 이단연구가도 없는 질서위원회를 만들어 이단연구가를 이단 내지 이단옹호자로 결의하고, 교단에서 이단으로 결의한 단체를 받아들이고 있다.”며“한기총은 각 교단의 이단결의를 존중하 고, 수용해 바른 연합기관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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