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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문선명씨 건강 악화로 입원
현대종교
2012.08.29 13:27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통일교 설립자 문선명씨가 감기와 폐렴 합병증 때문에 위독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교 측은 8월 15일 오후 현재 문씨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교 측은 문씨가“지난 8월 14일 아침 호흡기내과 중 환자실에 입원했다.”며“병세가 위중하며, 워낙 연세가 많아 안심하기 어려운 상태”라 고 말한 것 으로 알려졌다. 문씨의 병실은 4남 문국진씨와 7남 문형진씨가 지키고 있 고, 3남 문현진씨 등 다른 자녀들도 서둘러 귀국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92세인 문씨는 최근까지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해 왔으며, 최근에는 4남 문국 진씨와 7남 문형진씨, 3남 문현진씨 등 자식들 간의 송사 문제로 법정 진술서를 작성하 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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