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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교회 신천지 폐해 알리는 <세상이슈 와치> 제작
현대종교
2012.10.26 16:00 입력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서울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는 <세상이슈 와치(Watch)>라는 제목의 70분짜리 대담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했다. <세상이슈 와치>는 첫 회 주제를“사이비 이단세력 신천지”로 정했다. 탤런트 송재호오륜교회 장로씨가 사회를 맡은 <세상이슈 와치>는 심창섭 전 총신대학교 교수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 구리상담소 신현욱 소장이 출연했다. 심 교수는 “신천지에 대처하기 위해선 신천지의 프레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교 회 외부의 비공식적 성경공부를 절대 금지시켜야 한다.”며“신천지에 빠진 성도들을 일방적으로 이단 취급하기보다 조심스럽게 접근해 전문기관에서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 “신천지는 지상의 천국이 신천지의 교주인 이만희를 통해 구현됐으며 그를 믿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이비 종교집단”이라며 “신천지는 철저히 자기 신분을 속여 친분을 쌓고 성경공부를 유도하는 거짓말·연기훈련을 하고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CBS도 특집다큐“이단집단 신천지”를 제작해 신천지의 위험성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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