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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종교와 함께] 해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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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맹종을 요구하는 목회자나 맹종이 순종이란 언어로 둔갑하여
그것을 축복의 비결이나 미덕으로
미화시키는 신도들이 있는 교회는 인간의 독재적인 교회이지, 하나님이 바라는 참된 의미의 교회는 아니다.
다스리는 이는 하나님이요! 다스림을 받는 이들은...12-30 10:12
- [현대종교와 함께] 수고했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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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의 참된 복음 외에는 다른 복음은 없나니 새로운 천지가 위협하고
여호와의 증인들이 미혹하고 하나님의교회가 속일지라도
우리는 예수 십자가 외에는 다른 길은 절대 취하지 않으리니 예수만을 구주로
고백하는 주의 자녀들만 이 시간 주님의 말씀...11-28 11:45
- [현대종교와 함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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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 전도서 4장 9~10절 -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9...10-30 09:10
- [현대종교와 함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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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이야기처럼 민족이나 사람은 불순하지 않지만 민족주의는 대개가 불순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민족주의라는 것이 인간의 모든 선량한 정신들을 민족 단위로 한정하는 것일텐데 역사 속에 나타난 해로운 것들이
대개 민족주의와 관계가 깊은 이유는 민족적 이...09-24 11:46
- [현대종교와 함께] 사역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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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발언은 조금만 엇나가도 용서가 쉽지 않은, 절대로 건드려서는
안 되는 금기에 가깝다. 때로는 핵폭탄보다 더한 폭발력을 갖고 있기도 하고. 분당우리교회 동성애 설교 관련 파장이 생각보다 컸던 이유이다. 교회와 설교자가 간과했던 것은 무엇인지, 또한 반...08-21 10:00
- [현대종교와 함께] 간직하고 분노하며, 기도하고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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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개봉된 <예의 없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었다. 청부살인업자가 주인공인데 자신이 도살자나 다름없다는 생각에 회의를 느끼게 된 주인공이 “나름의 룰을 정하라”는 누군가의 충고에 ‘이왕 청부 살인하는 것, 불필요한 이들만 골라서 깔끔하...06-28 14:30
- [현대종교와 함께] 천하보다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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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탁 소장은 이단에서 이탈한 이들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두 곳의 처소(교회)를 설립했다. 신천지 이만희 교주도 그곳에 거했더랬다. 그러나 그는 오래 머무르질 못했다. 그 당시 이씨가 교회에 잘 적응했거나 그를 하나님의 품으로 제대로 인도할 수만 있었....05-29 15:06
- [현대종교와 함께] 하나 됨, 그리고 그 반대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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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운동의 대모인 이소선 여사는 ‘투쟁’보다는 ‘단결’을 강조했다. 공동체가 안고 있는 외적 문제의 해결보다 구성원의 하나 됨이 더 중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9년 5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04-23 14:59
- [현대종교와 함께] 적, 우리의 가장 소중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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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있다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가치 체계의 중요성을 드러내기 위해, 그것에 맞서는 장애물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9년 4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03-26 17:13
- [현대종교와 함께] 그리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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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의 일기장을 꺼내어 들었다. 혹독했던 그해 겨울, 선친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우리의 곁을 떠났다. 신앙의 동지였던 옥한흠, 문익환, 한경직, 이강오 등과 이젠 좀 편히 쉬고 계시려나?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9년 3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02-27 14:46
- [현대종교와 함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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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이름과 직분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 수 있길 소망한다. 이단 옹호 언론에 부화뇌동하며, 정치적 뜻만 같다면 이단도 우리 편이라는 의식을 갖고 사는 이들이 있다. 한때는 존경을 받은 적도 있었겠지만 결국 박수 칠 때 떠나지 못하고 한국교회에서 땀 ....01-24 10:31
- [현대종교와 함께] 나무와 숲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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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전체를 바라보지 못한 채 나무만 보며 살거나 열매만 기다리며 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올해에는 나무와 숲은 기본, 가끔은 하늘도 바라보며 좀 더 높고 넓은 마음을 안고 살 수 있길 소망한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9년 1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12-26 15:40
- [현대종교와 함께] yea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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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이나 성도들, 내지는 사역자나 피해자 등 누구 하나라도 제 몫을 다하지 못한다면 기계의 부속품 하나가 빠진 것처럼 당면한 문제를 풀어가기엔 역부족이 된다.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이 촘촘히 얽혀져 있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8년 1...11-26 10:28
- [현대종교와 함께] 신앙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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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의 문제가 종교계와 정치권, 더 나아가 한국교회에 대한 이단들의 대응 매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젠 논쟁을 넘어서 법제화가 마련될 차례다. 교계에서도 정확한 정보 여부를 판단하고 검증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져야함은 물론이다.
이 기사는 현대종...10-27 15:10
- [현대종교와 함께] 사명과 소명도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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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사명 제대로 감당하며 살면 좋겠으나 꼭 거창한 사명이 아닌, 작은 삶의 소명만이라도 잘 감당하며 살 수 있길 소망한다. 누군가 말했다. 존경하던 사람을 더 이상 존경할 수 없게 된다는 건 슬픈 일이라고. 정치인 중에, 그리고 지인이거나 존경했던 교역자 중....09-19 15:03
- [현대종교와 함께] 지우개
- 내 몸이 다 닳아도 고칠 것은 고쳐야지. 틀린 것 눈감아 주면 오답이 판칠게야. 괜찮아 목숨이 짧아지는 건. 올곧게 살아야지. -나순옥- 보수로부터 진보에 이르기까지 여러 매체를 구독 중이다. 그중 「한겨레」신문은 어려운 시대, 정직하고 올바른 정론지를 표방하며...08-22 10:15
- [현대종교와 함께] 결국 잡지, 결국 현대종교
- 신천지 이만희씨와 장장 10시간 이상 대질 신문을 했던 적이 있었다. 벌써 십수 년이 지난 일이지만 잊기 어려운 기억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떠오르는 기억은 당시 종교문제를 다루는 것이 힘에 부쳤던 담당 검사가 지인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06-29 16:06
- [현대종교와 함께] welcome to 현대종교
-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없다면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음을 만민중앙교회 사건을 통해 다시금 깨닫고 있다. 구원파! 구원파? 이번 '박진영씨 사건'을 보며 든 세 가지 생각, 지금까지 드러난 정보들과 자료들로는 박진영씨를 구원파 신도라고 ....05-24 14:45
- [현대종교와 함께] 세상이 알지도 못하고 줄 수도 없는
-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것 같아 보이나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멀리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적어도 이단 문제에 있어서는. 사역 1.'언제까지 사역을 해야만 하는가?' 늘 현재 진행형인 고민이며, 여전히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결론을 내려본 적은 없지만 결론...04-30 13:56
- [현대종교와 함께] 비워지고 채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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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저희 가족은 살면서 이단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 감사를 저희만 만끽하지 않고 더 많은 이들과 나누며 살 수 있길 원합니다."이런 감사도 넘쳐나길.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8년 4월호의 일부입...03-27 10:39
- [현대종교와 함께] 겨울 지나 봄
- 아이들과 청년들의 열정과 응원 속에 이번 겨울 사역은 큰 어려움 없이 감사하게 끝을 맺고 있다. 겨울 내 만난 모든 이들을 축복하고 지지해마지 않는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8년 3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02-26 11:09
- [현대종교와 함께] 변화(진화, 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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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단 사역을 한다고 해서 이단문제에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몇몇 교회들의 못된, 내지는 못난 속내를 앞에서 바라봐야만 하는 고충을 떠안기도 해야 하며, 겉으론 정의와 사랑을 외치나 자신의 잇속을 채우는
데 더 익숙한 이들과의 만남도 ...01-24 17:11
- [현대종교와 함께] 독자 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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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라도 좋은 일일 수 있고, ‘무죄’라도 나쁜 일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말 많고 탈 많은 모 이단옹호 언론인의 병합 사건에서 유, 무죄가 같이 선고되었는데 유죄와 무죄 모두 나쁜 일인 경우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8년 1월호의 일....12-26 11:04
- [현대종교와 함께]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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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의 혼란 속에서도 2016년은 빛의 속도로 저물고 있다. 2017년엔 희망을 품을 수 있으려나.'작년 끝 달 호에 담았던 글의 한 부분이다. 올해도 연도만 바뀌었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스스로 바꾸려하질 않았다.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7년 12월...11-24 17:11
- [현대종교와 함께] 영화와 삶
- 각 교단 총회의 이단 관련 결의들은 대부분 시기적절했지만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들도 적지 않았다. 좀 더 명확한 연구와 진행이 어느 때보다 아쉬웠던 총회로 기억될 것 같다. 어쩌면 교회보다 대중매체를 통한 이단의 경각이 더욱 피부에 와 닿는 시대, 거룩한...10-30 16:23
- [현대종교와 함께] 더불어, 함께
- 사수가 통일교인 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 군 생활은 더욱 파란만장해져 갔다. 종교 문제로 인한 압박과 혼란이 훈련의 고충보다 클 것이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는가. 믿었던 군 교회의 포대 군종이 JMS 간부였고, 시한부 종말론자들을 포함해 그 작은 대대에까지 ...09-25 15:36
- [현대종교와 함께] 여름 단신 8
-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진 못해도 최소한의 방어는 해야 하지 않겠나, 운동 경기든지, 영적 전쟁이든 간에. 해마다 그해의 여름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으나 올해만큼은 그간 되풀이 된 푸념을 넘어서고도 남을 기록적인 더위로, 또한 지역마다 장마와 가뭄의 편차도 심해 ...08-25 09:51
- [현대종교와 함께] 여름소망
- 지금껏 단 하루도 상담을 쉬어 본 적이 없다. 교회와 성도 등 도움의 요청은 늘 현재진행형이다. 그것이 우리의 소명인 것은 잘 알고 있으나 최근에 만감이 교차하는 이유는 도움은 본지에서 받고, 그에 따른 감사는 대부분 속한 교단과 교회에 나누는 모습 때문이다. ....06-29 17:20
- [현대종교와 함께] 오이코스
- 가정의 달 끝자락에 다시 가족을 생각해본다. 이단과 관련해서 가정은 이단문제와 떼려야 뗄수가 없다. 헬라어 '오이코스'는 '집'이란 뜻, 때론 가족과 연관된 모든 친척 이웃을 포함하는 '확대된 가족'을 의미하기도 한다. 5월이 다 가기전 이단과 가족, 그리고 이단과...05-30 16:11
- [현대종교와 함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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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뻐할 때 누군가는 혹여 서운해 하지 않을까 싶어 주변을 살피는 습관은 오래 전 비슷한 상처로 시작됐다. 그래서 더욱 최선을 다해 섬기려 노력하지만 매번 역부족의 한계를 느끼곤 한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17년 5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05-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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