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피해자 A씨가 오늘 오후 2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 앞의 한 신천지 센터에서 시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운전자는 차를 돌리던 중 사고가 난 것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는 사건 현장에서 시위자들을 향해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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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있는 A씨 |
A씨는 “집회 장소인 인도에 정확하게 서 있었다. 운전자가 신천지 센터에서 사람들을 태워나가는 것을 보았다”라며 운전자가 신천지 신도이고 고의적으로 자신을 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의 주장으로 사건은 교통계에서 형사계로 넘어가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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