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이단상담소(소장 신현욱 목사)가 2018년도 신천지 교세 현황을 입수해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는 2018년 20만 2899명으로 전년 대비 9%가 성장했다고 주장했다.
총회 재정은 821억 1800만 원이며 12지파 재정은 2119억 7642만 원이다. 부동산은 성전 71개, 선교센터 266개, 사무실 100개 기타(복음방, 위장교회, 위장문화센터 등) 921개를 소유하고 있다. 이는 약 2373억 7900만 원의 가치다.
한편 구리 상담소 신현욱 소장은, “신천지 지파마다 이만희가 꾸준히 요구하는 1만 2천 신도 완성에 대한 부담으로 허위 보고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총회 보고서에 허수가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래는 구리이단상담소 측이 발표한 2018 신천지 교세 현황 전문이다.
http://www.hdjongkyo.co.kr/pdf/201902010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