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콥(최바울) 문제점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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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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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8:45 입력 | 2019.12.13 09:03 수정
인터콥을 옳게 평가하려면 이전의 인터콥 태도와 근래의 태도를 함께 살피는 것이 옳다. 가장 최근에 관련 상황으로는 2018년 6월 인터콥(최바울)은 합신 교단에 재심신청을 한 것과 인터콥(최바울)을 충분히 살폈으니 이단으로 결정해달라는 청원에 대한 인터콥(최바울)의 반응이다. ▲유영권 목사
빛과소금의교회 담임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
재심 신청서는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다. “2013년 9월 제98회 총회에서 ‘참여금지 및 교류금지’를 규정 받고서 깊이 회개하고 반성하여 전면적인 개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귀 교단의 총회 결정 이후, 2차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인터콥 신학 지도위원회>(위원장 총신대 성남용 교수)의 집중 지도를 받아 이를 충실히 이행했습니다.”, “2007년부터 지난 10년 동안 나름대로 말할 수 없는 여러 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이러한 신학적 기조 위에서 다음과 같이 귀 교단이 98회 총회에서 결정한 사항에 적시된 논지에 대하여 해명 혹은 변화된 입장을 구체적으로 보고 드립니다.”
한편, 2019년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신) 제104회 총회에 합신교단 충남노회에서 인터콥(최바울)을 이단으로 결정해 달라는 청원서가 올라온 것과 관련하여 2019년 9월 16일 자로 인터콥(최바울)에서 충남노회에 참고 자료를 보냈다. 2014년 이전의 자료와 함께 2014년 이후의 자료로는 2016년의 최바울씨의 “고신교단 인터콥 신학보고서에 대한 반론과 해명”과 「코람데오닷컴」에 실린 두 개의 사설 “인터콥선교회에 대한 판단을 신중히 해줄 것을 요청한다”, “코닷(「코람데오닷컴」)의 대표가 이단자를 두둔한다고?”였다.
자신들이 지적받아온 문제들이 해결되었고,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이단 결정 요청을 거두어 달라는 뜻에서 자신들이 혐의 없음을 변론하고 자신들의 입장을 증명하기 위한 자료들이었다. 인터콥(최바울)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진실하지 않은 것과 사실을 속이며 거짓을 반복하고 있고, 사실을 숨겨 놓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와 지적 사항에 대한 변호를 위한 충분한 근거 제시나,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 하는데 없는 것과, 오히려 해명 내용에 담긴 모호한 견해이다.
신뢰를 얻지 못하는 이유이다. 재심 신청이나, 해명 자료의 면면에서도 진실하지 못한 인터콥의 모습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있다. 인터콥이 재심 요청과 해명을 원한다면,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의 지도 내용과 지도결과 전체 자료, 그리고 증빙자료를 동봉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신이 2014년 인터콥에 대한 최종 보고를 한 이후, KWMA의 입장표명과 관련하여 불리하게 작용할 내용과 특별히 2015년 이후 기독교성결교단과 고신교단의 예의주시 및 참여금지 결정에 대한 내용과 해명 자료는 동봉하지 않았다.
진정성이 있다면 자신들의 노력과 함께 노력 이후에도 지적받았던 내용을 적시하고 그 또한 수정되었음을 알리는 내용을 적시함이 마땅하다. 문제 해결은 진정성에서부터 시작된다. 「코람데오닷컴」에서 정주체 목사는 사설을 통하여 ‘회개한다고 함에도 배척하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라고 묻는다.
회개는 진실해야 한다. 거짓 없이 솔직해야 한다. 재심신청서와 여러 해명 자료에서 발견된 인터콥의 진실하지 못한 모습은 인터콥의 문제가 거론된 이후 지속적으로 지적되었던 문제이다. 진실이 빠지면 회개가 될 수 없다. 인터콥이 문제가 없다고 한 기관은 한 곳도 없다.
단지 KWMA의 지도를 받겠다는 인터콥의 요청에 따라 지도를 하였고, 지도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도과정에 있으니 몇몇 교단도 주시하면서 기회를 주고 기다려 보자 하였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터콥(최바울)이 보여줄 가장 중요한 모습은 진실한 회개와 반성이었다. 하지만 2011년 이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인터콥(최바울)은 변명과 거짓을 버리지 못함으로 지도의 노력마저 빛바랜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러면, 인터콥(최바울)의 해명의 한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1. 진실하지 않은 인터콥(최바울)
가. 2011년 미국 목회자 110명의 인터콥 중단 및 조사 요청에 대한 인터콥의 반응
1) 인터콥(최바울)은 2011년 미국 목회자들이 인터콥 중단 및 조사 요청이 있자 2011년 2월 28일 뉴욕을 방문하였고, 권면의 내용을 전적으로 수용한다는 의견을 발표하였다. 110명의 목회자들이 단체로 문제를 제기하기 전에도 동일한 내용의 지적을 받았으나 이전에는 순수하지 않은 의도의 지적이라 일괄하면서 모든 혐의에 대해 부정을 하였다가 급히 사과문을 발표한 것이다.
2) 제시되는 자료들이 정확하여 그 근거를 부정할 수 없고, 110명이라는 목회자가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으므로 피할 상황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이는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지적에 대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인터콥(최바울)의 태생적 모습을 보여준다. 숨기려야 숨길 수 없고, 불리한 상황일 때마다 당장의 모면을 위해 거짓을 반복하는 행태는 인터콥(최바울)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바른 선교단체로 지켜볼 수만 없는 이유다.
나. KWMA의 지도를 받으며 보인 이중적 태도
1) 인터콥(최바울)은 문제가 커지자 교계로부터 겸손히 지도를 받아 따르겠다고 발표하였다. 지도를 받으려면 인터콥(최바울)을 조사하고 연구한 교단의 지적에 회개의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각 교단이 인정하는 지도 위원을 세움이 마땅함에도 교단과 상관없이 교계의 중요 목사들을 자문 혹은 고문으로 두고 지도를 받을 것이고, 받았다고 하였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가? 교단들로부터 동의를 얻어냈는가? 이렇게 구성된 지도 위원들과 활동은 교계를 혼란케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터콥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꼴이 되었다. 이는 지도를 받겠다는 의지보다는 피하려는 꼼수로 보일 뿐이다.
2) 지도를 받는 과정에서도 인터콥(최바울)의 위선은 계속되었다. 지도 현장에서는 받아들이고 수정하겠다고 하고는, 지도 현장 밖에서는 지도를 조롱하는 등의 위선적인 면모가 인터콥 내부 영상으로 확인되었다.
3) 말로는 겸손하게 지적을 받아들이고, 지도를 받으며 고쳐나가겠다 하면서도 동시에 인터콥(최바울)의 문제를 지적하는 이단 연구가들을 고발하고 (고신상담소장 서영국 목사), 위협적 내용증명(당시 합신이대위원장 유영권목사)을 보내는 모습 역시 인터콥(최바울)의 이중성을 보여준다.
4) 인터콥(최바울)에 대한 불리한 내용을 기사화한 언론을 개인적으로 고소하면서 인터콥 본부의 해명은 알지 못하는 사항이라고 일축한다.(「뉴스앤조이」, 2019.8.5.)
다. 반복되는 거짓말과 사실 왜곡
1) 2014년 7월, 3명의 청년(인터콥 소속)이 인도 마하보디 불교사원에서 기타로 찬양하며 기도했던 일로 불교계의 지탄을 받았고 사회로부터 공분을 샀다. 사건이 발생하고, 배후로서 인터콥이 지목당할 당시, 사실을 확인한 결과 자신들과는 관련이 없는 일이라며 강력히 부인하였다. 하지만 사실관계를 알리는 정황과 증거들이 제시되자 인터콥(최바울)은 그때서야 인터콥임을 인정했다.
2) 2017년 5월 파키스탄에서 피살된 중국인 선교사가 인터콥 소속인가에 대해서도 인터콥은 소속이 아님을 극구 부인하며 중국이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 단정하였다. 이에 중국 정부는 충분한 자료를 제시하여 인터콥 소속임을 확인시켰다. 이는 결국 중국정부가 중국에서 한국 선교사들을 추방하는 빌미로 작용했다.
3) 인터콥은 ‘2018년 2월, KWMA는 인터콥에 대해 2년간 회원자격과 활동을 정지하였다’라는 「뉴스앤조이」(2019년 8월 5일)의 기사에 대해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 하였다. 그러나, 2019년 2월 KWMA의 발표는, 인터콥이 2018년 2월 26일부터 회원자격이 정지되었음이 사실임을 확인해 주고 있다.
4) 지적받은 “하나님의 사정”이라는 내용과 관련하여, 인터콥(최바울)은 저서 『세계영적도해』를 회수하고 출판 금지하였다고 했다. 하지만 동일한 내용을 담은 『하나님의 나라』라는 만화 형식의 책을 인터콥 관련 수련회 장소에서 판매하였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의 나라』의 저자가 인터콥(최바울)과 상의없이 출간하였다고 책임을 회피하였다.
5) 2019년 합신에 보낸 인터콥에 대한 자신들의 불리한 자료는 빼고, 유리한 자료만을 제출하였다.
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자세
1) 숨길 수 있다 싶을 때에는 적극적으로 공세를 취하다가 불리해지면 적극적으로 수세 자세를 취한다.
2) 증거자료가 없을 때에는 부인하다가 증거자료가 제시되면 인정한다.
3) 한편에서는 겸손히 수용하고 받아들이겠다하고는 다른 한 편에서는 고발, 협박 등을 일삼는다.
2. 인터콥(최바울)의 주장에 대한 해명 및 진술 내용의 문제
가. 인터콥은 안식교, 구원파, 지방교회는 이단이 아니고 신학적 견해가 다른 단체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합동과 통합 ‧ 고신 교단의 의견을 기준으로 해서 이단을 규정한다고도 하고 있다. 이단 규정 및 교단의 이단 규정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지 못하며, 자신들의 선택과 결정을 정당하게 보이려는 의도가 있음을 숨길 수 없다.
나. 최바울은 베뢰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고, 관련도 없다 하였다. 과연 그러한가? 『하나님의 사정』은 베뢰아 김기동의 사상과 내용이 동일하다. 김기동에게 영향을 받았든지, 아니면 스스로 김기동의 주장과 동일한 이단적 사상 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럼에도 최바울은 선명한 인정이 없는 것은 물론이며 자신에 대한 주변의 입장에 대해 오해와 왜곡이라며 내용을 삭제했다는 점만되풀이하여 주장한다.
다. 최바울은 신사도와 관련해서도 관련이 없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다. 인터콥(최바울)의 사상에 신사도적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다. 신사도와 관련이 없다면 신사도 단체의 사상과 유사한 사상들-백투예루살렘, 부의 이동, 땅 밟기, 영적도해 등을 인터콥(최바울)에서 독립적으로 만들었다는 말인데 그러한 것인가? 신사도 인사들과의 교류를 확인하는 자료들이 제시되고 있음에도 인터콥(최바울)은 신사도와의 관련성을 숨기며 회피하려고만 한다.
라. 최바울은 양태론적 신관을 가지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의 저서에서 신론에 대한 기술을 보면 양태론적 신관을 가지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양태론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양태론이 아닌 증거로 그의 책 다른 부분에서 정상적 신론에 부합하는 내용들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최바울씨가 양태론적 신관을 가졌다는 의심을 해소할 수 있는 자료가 되지 못한다. 오히려 최바울씨의 신관 자체가 제대로 정립되어 있지 않다는 증거이므로 자신에 대한 의문의 책임을 스스로에게 물어야 마땅한데 아직까지도 의도적인 조작 혹은 왜곡이라며 인정하지 않고 있다.
마. 인터콥(최바울)으로 인한 선교지에서의 문제는 여전하다. 중국인 선교사2명이 파키스탄에서 사망하는 사건에 대한 인터콥의 거짓 변명으로 인해 중국이 한국 선교사들을 추방하는 빌미를 제공하였다. 그 외에도 선교지에서 인터콥이 파송한 선교사와 다른 선교사들 사이에 여전히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다. KWMA의 회원 자격 정지 역시 선교지의 문제와 관련하여 인터콥이 지도를 받지 않은 까닭이라고 하였다.
바. 지역교회들이 인터콥에 의하여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 데 대해 인터콥(최바울)은 통제되지 않는 일부 회원들이 일으키는 일이라 하였다. 과연 통솔되지 않는 일부 회원들에 의한 결과물인가? 아주 최근까지의 자료를 확인한 결과 서울의 통합측 Y 교회, 창원의 B 교회 등 여러 교회가 인터콥 회원들에의해 심각한 해를 입었다. 조종이 되지 않는 일부 회원들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인터콥으로부터 받은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갖게 된 신앙관, 세계관, 선교관에 의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 인터콥은 선교 현장 및 선교 스쿨에서 교단들의 협력을 요청하였지만 성취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단 관련 문제가 깨끗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협력은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것이다. 먼저 자신들의 문제를 깨끗하게 정리하여야 가능한 일이다. 불가능한 일을 요청해 놓고, 책임을 교단에 전가하는 비도덕적인 태도를 일관하고 있다.
아. 인터콥(최바울)은 자신들에 대한 문제 해결을 호소할 때마다 최근-2018년 2월 이후-에도 KWMA로부터 지도받았음을 강조하고 있다. KWMA는 인터콥(최바울)이 2018년 2월 26일부터 2년간 지도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회원 자격을 정지시켰다. 이러한 사실은 숨기고 지도받았다는 부분만 서술하는것은 속임이다.
자. 최바울씨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에 대해 숨기며 변명과 거짓을 반복하는 것이다. 적지 않은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선교단체이기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면서도 인터콥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철저한 자기반성 속에 진솔한 아름다운 변화를 보이기는커녕 변명과 거짓이 반복되고 있음에 안타까울 뿐이다. 한국교회가 더 이상 기다려서만은 안 되는 이유이다.
차. 인터콥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교단들의 연구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조사가 되지 못했다는 주장을 반복한다. 전혀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합신 결정은 박형택 목사가 이인규씨 자료를 거의 그대로 제출한 것을 채택한 것이다”라고 한다. 그러면서도 “합신교단의 총회 결정을 겸손하게 받아들인다”라며 문제 해결에 급급해 상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교단의 연구 결과 자료는 보고서일 뿐이다”라고도 한다. 보고서를 받아 결정하고 규정하는 것은 총회의 몫이다. 인터콥의 행태는 총회의 결정을 부정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총회가 부실한 연구 자료에 근거하여 이단 규정을 한다는 사고는 대단히 부적합한 것이다.
카. 인터콥(최바울)이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세계관은 아직 변함이없다. 이분법적 사고를 하게 하는 요소가 제거되어야 한다. 인터콥의 빛과 어둠, 선과 악, 하나님과 사탄의 대립적 관계는 윤리적이며, 히브리적 세계관이라고 하는 주장은 성경이 대립적 구조로 설명하는 의도하고는 다른 의도로 해석하게 한다. 인터콥(최바울)의 모호한 견해와 교육이 최바울씨가 인정한 이분법적 사색과 사고를 하게 함으로써 선교지에서 인터콥 선교사들에 의해 문제가 일어나게 하고 있다.
타. 인터콥(최바울)도 ‘백투예루살렘’ 용어 사용에 있어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동의하였다. 그렇다면, 인터콥 회원들에게 백투예루살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게 하여야 하고, 백투예루살렘 용어에 담긴 신학적 ‧ 선교적 사고를 하지 않도록 교육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투지저스’라는 단어로 대체하는 방법으로 조롱하듯 용어 교체를 선언하는 것은 여전히 문제의 핵심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를 갖고 있기에 인터콥과 관련한 문제들이 끊이지 않는 것이며, 선교지에서의 충돌이 계속되고, 다른 선교사들과의 협력이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파. 대적기도에 대한 지적에 대해, 인터콥(최바울)은 “사탄 마귀를 대적하여 기도하며 사역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 신학적으로 문제라고 한다면 이는 어둠의 권세가 강하게 역사하는 선교 현장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들을 혼란스럽게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신학은 사역과 활동을 함에 있어 성경의 가르침을 벗어나지 않게 하고자 함이다. 그럼에도 현장과 신학을 분리하여 사고하는 인터콥(최바울)의 시도는 대단히 위험한 것이다.
결론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인터콥에 관한 논쟁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인터콥에 대한 이단 관련 시비는 훨씬 이전에 정리되었어야 마땅하다. 그렇지 못한 이유는 인터콥(최바울)이 이단 관련 의혹으로부터 벗어나 좋은 선교단체로서 선한 역할을 해주기를 교계가 바라서였을 것이다. 이러한 교계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인터콥(최바울)에 대한 의혹과 시비가 해결되지 않는 근본적 원인이 무엇인가를 살폈다.
인터콥(최바울)이 문제의 서적들을 회수 및 출판금지를 시행한 것과 나름대로 지도를 받은 것과 지적 사항에 대해 일부 시인한 것이 있음이 사실이다. 그러나 선교 현장과 지역 교회에서는 인터콥(최바울)에 의해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나름의 처방과 반성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해결되지 않는 것은 구조적으로, 본질적인 문제가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족한 것은 더욱 노력하여 수정하여 고치면 된다. 노력의 부족이 아니라, 본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이제 한국교회는 인터콥(최바울)에 기회를 더 주기 위해 계속 기다려야 하는가? 더 이상의 기회 제공은 옳지 않다. 기회 제공은 진정성을 가지고 철저한 반성과 회개를 각오하였을 때 의미가 있다. 인터콥(최바울)의 큰 문제 중 하나는 솔직하지 않고, 본질적인 문제 해결이 아닌 상황을 모면하려는 자세이다. 교단의 입장을 무시한 채로 허락과 상관없이 해당 교단의 원로들의 지도위원 설정, KWMA와 연관한 문제 해결 시도,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한 거짓 증언과 반복되는 사실 확인, 해명에 있어서 유리한 자료들만을 제출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에서 최근 2018년부터 2019년에 최바울씨를 불러 직접 의견을 듣고, 수정할 것을 조건으로 예의주시를 하는 과정을 가졌다.
그러던 중 약속이행을 하지 않아 한 번 더 기회를 주면서 단호한 경고를 하였다. 고신교단은 인터콥 조사 초기 때 가장 많은 인내를 보여준 교단이다. 그럼에도 2015년과 2016년에 결국 참여교류 금지를 선언한 것을 보면 인터콥(최바울)은 변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신의 결정에 대해서 인터콥은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가? 충분하지 않은 연구 결과라고 폄하하였다. 특히 지적받은 내용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변명과 모호한 견해로 일관하였다. 더 이상 기다릴 이유가 있을까?
교회와 성도들의 피해를 막는 차원에서, 선교지에서 엉뚱한 화살을 맞고 피해당함을 막는 차원에서 인터콥(최바울)의 이단성에 대한 결론 내림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 교단이 결정을 유보하면 할수록 성도와 교회의 피해는 늘어만 간다.
※편집자주: 본 외고에는 인터콥선교회에 대한 각 교단의 입장과 더불어 인터콥선교회의 해명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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