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기소선)가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일본에서 부활절 칸타타 전국투어를 진행했다. 부활절 칸타타는 일본 ▲가나가와 ▲군마 ▲교토 ▲나가노 ▲나고야 ▲도쿄 ▲사이타마 ▲시즈오카 ▲야마가타 ▲오사카 ▲오카야마 ▲치바 ▲쿠슈 ▲히로시마 ▲히메지 등 15개 지역에서 총 22번 공연했다.
▲일본 부활절 칸타타 전국투어 지도 (출처: 「굿뉴스데일리」) |
▲일본 부활절 칸타타 홍보물 (출처: 「굿뉴스데일리」) |
▲부활절 칸타타 공연 (출처: 「굿뉴스데일리」) |
공연은 예수님의 탄생을 보여주는 1막과 부활을 알리는 내용의 2막으로 구성되었고, 공연 이후 일본 기소선 교회의 목회자가 나와 설교를 전했다. 기소선 대표 박옥수씨는 일본에 방문해 22번의 칸타타 공연 중 13번째 공연 이후 이어지는 설교 순서에 직접 나섰다.
▲직접 설교하는 박옥수 (출처: 「굿뉴스데일리」) |
기소선 유관기관인 「굿뉴스데일리」에 따르면, 일본 전국 기쁜소식선교회 신도들은 각종 온라인 및 전단지, 신문광고, 우편, 길거리 등 홍보에 힘썼다. 그뿐만 아니라 가가호호 방문해 초청 문구를 직접 작성한 편지를 배포했다.
신도 A씨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많(다)”며 “그런 분들을 초청하기 위해 외국인 교회, 식당 등 여러 곳을 다니면서 부활절 칸타타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복음을 알지 못하는 다문화 사람들을 얻기 위해 한 달 전부터 기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로 해외에서 공연되던 부활절 칸타타가 지난 3월 29일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열렸다. 신도들은 5월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그동안 만나왔던 사람들을 부활절 칸타타에 초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활절 칸타타가 국내와 해외에서 설교, 성경세미나 등 기소선의 교리에 스며들도록 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유관기관을 활용한 기소선의 포교를 주의해야 한다.
-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