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본점에서 이단 단체의 서적을 광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보문고 종교 코너에 광고 중인 기쁜소식선교회(좌), 평강제일교회(우상), 통일교(우하) 서적 |
교보문고 본점 종교 서적 판매대에는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대표 박옥수의 저서가 홍보되고 있다. 『요한복음강해』라는 일반적인 제목으로 판매되고 있어, 기성교회 성도들이 미혹될 가능성이 크다.
같은 코너에는 박윤식(평강제일교회)과 한학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저서가 함께 전시되고 있었다. 국내 대표적인 대형서점의 종교 코너가 이단 서적 광고로 가득한 현실이다. 신앙 서적 선택 시 정확한 정보 확인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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