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책임을 묻는 기자회견에서 대중을 향해 절을 하며 사죄했던 이만희는 거듭된 재판을 통해 자신의 죄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는 일관된 태도를 보였다. 코로나19를 대환난이라 규정지으며, 자살을 해서라도 고통을 면하고 싶다던 이씨는 결국 보석 석방으로 풀려나 재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