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CKSBCA)가 지난 6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뉴비전교회(이진수 목사)에서 열렸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17일(수) 오전에 상정된 인터콥에 대해 총회는 ‘교류금지’로 결의했다. CKSBCA는 32차 총회 때 인터콥 연구를 위한 5인위원회(위원장 권석균 목사)를 구성했고, 33차 총회까지 논의되어 왔다. 인터콥은 극단적인 세대주의적 종말론, 이원론적 사상, 비성경적 백투예루살렘 등의 이유로 예장통합, 합동, 고신, 합신 등 네 개 교단에서 참여자제 및 교류금지로 결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