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신천지의 모략포교에 잃어버린 시간과 돈을 찾기 위한 제3차 청춘반환소송 및 사기포교처벌법안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신천지의 모략포교 피해자가 직접 피해 사실을 언급했다. 제3차 청춘반환소송에 참가하는 김○○씨는 “2015년 센터에 등록해 신천지 빌립지파에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했다”며 “구역장, 지파장의 거짓말과 헌금 횡령에 실망하고 인터넷을 통해 신천지의 잘못됨을 깨달아 탈퇴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천지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끊어졌고, 신천지 신도들로부터 거짓말쟁이, 배도자 취급을 당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이왕 배도자가 된 거 확실히 배도자가 되자는 마음으로 청춘반환소송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소송 참가 이유를 밝혔다. 건강상의 문제로 영상으로 참석한 홍종갑 변호사(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자문, 법무법인 사명 대표)는 “그동안의 판결로 신천지 신도들은 모략 포교에 주저할 것”이라며 “허황된 교리의 위법성 문제가 다투어지고 승소하게 된다면 더욱더 손해배상에 참여할 수 있는 피해자 분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소송을 계기로 한국사회가 이단 신천지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고 피해 받으신 분들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과거 신천지에 몸담아 HWPL(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 이만희)에서 기획을 맡았다는 유튜버 존존은 “신천지가 탈퇴자들에게 어떻게 보복을 하고 어떤 수준으로 악하게 대하는지 말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존존은 증거자료를 나열하며 “신천지가 김남희 한 개인을 무너뜨리기 위해 2개의 대형 로펌, 형사 전문 로펌을 또 한곳을 섭외했고 그 외에도 신천지 신도가 근무하는 법무법인도 함께 고용했다”며 “신도들의 헌금으로 탈퇴자들을 보복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그들의 계략으로부터 지켜주시고 그들의 죄악을 드러내고 심판하실 것을 믿는다”며 “한 영혼이라도 빼낼 수 있는 자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청춘반환소송은 4월 1일부터 각 지역 이단상담소와 청년회복 청춘반환 지원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2차 서류 제출 및 심층 상담은 각 지역 청년회복 청춘반환 지원센터에서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소송에 참가할 명단을 추려 전화와 문자로 전달한다.신천지를 상대로 진행 중인 청춘반환소송은 신천지의 사기 포교로 인해 종교사기 피해를 입은 신천지 탈퇴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의 기획소송이다. 피해자들의 물적, 정신적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목적이 있다. 청춘반환소송을 통해 신천지의 악랄함이 드러나고 탈퇴자들은 마음도, 관계도 회복되길 기대한다.-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