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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와그너(출처: 피터 와그너 페이스북) |
신사도운동의 주창자 피터 와그너(Peter Wagner)가 미국시각으로 10월 22일 오전 2시 30분, 심장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그는 사도와 선지자가 성경시대에만 있던 은사가 아니라며 사도들의 모임인 국제사도연맹을 창설하고, 인간이 아담의 타락으로 사탄에게 빼앗긴 세상의 통치권을 찾아와야 한다는 통치신학(Dominion), 하나님은 미래에 대해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는 열린 유신론, 부로 이루는 하나님의 나라 등을 주장하며 전 세계에 신사도운동을 설파했다.
신사도운동에 대해 한국 교계는 예장 합신과 고신 교단이 각각 2009년과 2011년 집회참석금지로 결의했으며, 한국기독교장로회 산하 목회와 신학연구소가 2014년 교단총회에서 불건전한 신학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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