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교 목사, 안식교 탈퇴하다

안식교 목사, 안식교 탈퇴하다: 거짓 교리 깨닫고 탈퇴 결심; 현대종교 | 김리나 기자 tigerfish98@naver.com; 2022.06.02 21:56 입력

<p>강경구 목사의 안식교 탈퇴 기자회견이 6월 2일 인천 성산교회에서 진행됐다.</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안식교 목사, 안식교 탈퇴하다" src="http://hdjongkyo.co.kr/PEG/16541744916374.jpg" width="685"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강경구 목사는 자신이 안식교를 탈퇴한 이유에 대해서 밝히며, 안식교의 거짓된 교리를 하나씩 짚었다. 강 목사는 “안식교에서 안식교인으로 40년간 신앙생활을 하였고 안식교의 신학교인 삼육대학을 졸업하고 안식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여 안식교 목사로 안수를 받고 20년간 목회를 한 전 안식교 목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안식교에서 목회하는 동안 성령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깨닫고 안식교의 교리가 거짓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식교에서는) 기쁨이 없었고 평강이 없었(다)”라며 “현재는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속죄하심으로 죄로 잃어버린 안식을 주님께서 회복하여 이루셨고 예수 안에서 참 안식을 누리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안식교 목사, 안식교 탈퇴하다" src="http://hdjongkyo.co.kr/PEG/16541744940623.jpg" width="685"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강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한국교회로부터 상처를 받아 안식일 교회로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다녀보면 1년은 기쁘지만 1년이 지나가면 율법 속에서 사랑이 없이 메마름의 신앙생활이 시작된다”며 “그때부터 오직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남은 자손이고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아예 발을 들이지 않아야 된다”고 당부했다.<p><br>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진용식 목사는, “안식교에서 목회를 하다가 개신교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강경구 목사님은 안식교에서 개종한 성도들을 데리고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목사님처럼 안식교 신도들이 복음을 깨닫고 나오길 기도하고 있다”며 “강 목사님의 교회가 안정된 교회로, 성장하는 교회로 서게 되면 안식교의 많은 사람들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안식교 목사, 안식교 탈퇴하다" src="http://hdjongkyo.co.kr/PEG/16541744966507.jpg" width="685"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한편, 이날 강 목사는 안식교 계통 이단의 유튜브 사이트를 소개하며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p><br><b>- Copyrights ⓒ 월간 「현대종교」 허락없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b>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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