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소장 유영권 목사)가 전문 이단상담가 양성을 위해 ‘이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8주간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정이신 목사가 ‘JMS’를, 유영권 목사가 ‘요한계시록 해석’에 대해 강의한다.
유영권 소장은, “한국 기독교는 이단 문제로 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적절한 이단대처를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며 “전문 이단상담가를 양성하고 이단으로부터 탈출한 사람들을 돕고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A 집사는 “이단 단체에서 몸담던 친구가 회심하게 되었고, 이 친구가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게 돕고 싶어 아카데미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수강자인 B 목사는 “교회 바로 옆에 신천지가 있었다. 신천지가 계속해서 교인들을 대상으로 포교를 시도했고, 최근엔 JMS가 모델을 권하는 방식으로 교회 청년에게 접근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 두 사건을 통해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카데미를 찾게 되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이단 아카데미를 통해 각각 신천지와 이단상담 그리고 하나님의교회와 안식교를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