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아내의 고향 교회는 낯설었으나 여전히 따뜻했고, 은퇴를 앞둔 목회자의 설교도 살가웠다. 공동체 문제의 원인이 상대방이 아닌 내 문제 때문임을 깨닫고 인정하게 될 때, 비로소 가족의 일이든 세상일이든 간에 순조롭게 풀 어갈 수 있다는 그날의 말씀이 깊게 와닿았다. 작금의 교회 문제와 정치 등에 있어 모든 문제를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어서이지 싶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뀔 때, 작게는 가족 공동체로부터 국가에 이르기까지 반복되 는 사건, 사고가 멈춰지는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이 기사는 현대종교 2024년 5월호의 일부입니다.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 가입 후 PDF 파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어 : 탁지원, 애터미, 댓글부대 관련기사 [ 칼럼 ] 동기와 계기 [ 칼럼 ] 2024 영화와 삶 [ 칼럼 ] 남겨지거나 혹은 사라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