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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사린가스 테러한 옴진리교 아직 활동
이용규 기자
aftereli@naver.com
2015.03.25 10:38 입력 | 2015.03.25 20:42 수정
< 저작권자 © 현대종교.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margin-bottom: 20px"> <tbody> <tr> <td align="middle"><img alt="20년 전 사린가스 테러한 옴진리교 아직 활동" border="1" src="http://hdjongkyo.co.kr/PEG/photo/201503/125_187_3939.png" /></td> </tr> <tr> <td class="view_r_caption" _id="font_imgdown_187">▲ 옴진리교 사린가스 테러사건 (출처 : 일본 경시청 홈페이지)</td> </tr> </tbody> </table> <p>1995년 3월 20일 옴진리교가 도쿄 지하철에 사린가스를 살포해 5500여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사린가스 테러사건이 20년을 맞았다.</p> <p>하지만 옴진리교는 아직까지 신도를 포섭하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옴진리교 신도는 현재 1650여 명에 이르고, 60% 이상이 35세 미만의 청년이다. 훗카이도에서만 최근 5년 200명이 옴진리교에 가입했다고 한다. 옴진리교는 SNS 등을 이용하여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한 젊은이들을 포섭한다.</p> <p>1만 명에 이르렀던 옴진리교는 1995년 법원 해산명령으로 해체됐지만, ‘아레프’, ‘히카리노와’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아레프의 경우 신도 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매스컴의 취재에 응하지 않은 채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있다.</p> <p>현재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오코오 등 관계자 13명은 사형을 선고받아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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