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과 레마선교회, 한기총 회원가입 신청

다락방과 레마선교회, 한기총 회원가입 신청: 한기총, 실행위원회에 상정 ··· 이단옹호 행보 이어가나;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15.12.01 17:30 입력 | 2015.12.03 17:00 수정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margin-bottom: 2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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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align="middle"><img alt="다락방과 레마선교회, 한기총 회원가입 신청" border="1" src="http://hdjongkyo.co.kr/PEG/photo/201512/328_541_4416.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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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d class="view_r_caption" _id="font_imgdown_541">▲ 11월 20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제26-9차 임원회 모습 (출처: 한기총)</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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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한국 주요교단에서 이단으로 결의하고 있는 다락방 산하단체 (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대표 류광수)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 측에 회원 가입을 신청했다. 또한 예장통합에서 이단으로 결의된 레마선교회가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복음주의(총회장 이재범) 교단도 가입을 신청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기총 실사위원회는 지난 11월 20일 제26-9차 임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복음주의와 (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회원 자격이 충분하다”고 보고했고, 임원회는 이를 그대로 받아 실행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임원들의 의견은 찬 · 반으로 엇갈렸다. 반대하는 임원들은, 대형 교단들이 복귀를 고심하고 있는 시점에서, 해당 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를 받는 것은 복귀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찬성 측 임원들은 류광수씨가 충분히 사죄했고 신학적 검증도 마쳤으며, 회원가입에 문제없다고 주장했다.</p>
<p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한기총 측은 사안이 실행위원회에 보고된 것이지 결정된 것이 아니라며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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