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독교 상담 사역을 하면서 느낀 점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단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단이 무엇인지 알기 전에 먼저 정통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합니다.기독교는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는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을 택하여 사도로 삼으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제자이지만 사도는 특별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되면서 처음부터 제자로 부름을 받은 특별한 사람들이며 그들을 사도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사도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고 함께 동고동락하시면서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셨습니다. 비록 십자가의 죽음 앞에서 부인하고 떠나갔지만, 부활 후 예수님은 다시 사도들에게 나타나셔서 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는지 성경을 통해 풀어주셨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사도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으로 살았습니다.신약성경은 사도바울을 비롯하여 사도들에 의하여 완성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들의 가르침과 복음 전파로 교회가 세워졌으며 교회는 사도들에게서 배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의 전통을 믿고 지켜왔습니다. 비록 로마교회가 변질되어 사도들의 가르침과 진리의 복음에서 떠나 로마 가톨릭이라는 거대한 교파를 이루었지만, 루터나 칼빈 그리고 쯔빙글리 같은 종교개혁자들이 다시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전통을 외쳐서 오늘날 기독교가 초대교회 사도들의 가르침을 회복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통은 사도들의 가르침입니다. 사도들은 신약성경을 쓰면서 예수님의 진리와 복음을 자세히 풀어주었고 가르쳤고 전했습니다.그러나 이미 초대교회 때부터 사도들의 가르침을 떠나 이단의 가르침을 따르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7-8)”라고 말하고, 사도들은 고린도후서 11장 4절을 통해 사도들이 전하지 않았던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은 다른 영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나 오늘날 이단은 사도들의 정통에서 벗어난 것을 말합니다. 새로운 교리, 새로운 복음을 설명하면서 사도들이 예언하지도 않았고, 가르치지도 않았던 비성경적인 종말론과 교리들을 가르치는 것이 오늘날 이단입니다. 물론 이단의 교리 중에는 정통적인 교리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정통적인 교리에 사도들이 가르치지 않았던 새로운 교리들을 첨가해 가르치는 것이 이단입니다.그렇다면 왜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이단의 가르침에 미혹될까요? 그것은 바로 이단을 이루게 한 교주들의 계시 때문입니다. 사도들이 전한 복음 외에 다른 교리를 주장하려면 계시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이단의 거짓된 교리에 속는 것은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이단은 종말의 때에 새로운 하나님의 뜻이 포함된 계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자세히 풀어주면서 새로운 계시를 첨가합니다. 물론 그 계시는 거짓이며 사단의 역사로 주어진 것입니다. 그 계시의 목적은 사도들의 가르침에서 벗어나 비성경적이며 비종말론적인 거짓된 종교로 미혹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기독교는 이단이라고 하는 것입니다.안식교는 1844년 10월 22일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는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미국 침례교인 윌리엄 밀러(William Miller, 1782~1849)라는 사람에 의해 탄생한 공동체입니다. 1831년부터 평신도인 윌리엄 밀러는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잘못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게 되었고, 이러한 주장에 약 10만 명이 미혹되었습니다. 엘렌 G. 화이트(Ellen G. White, 1827~1915)는 감리교인으로서 당시에 어머니를 따라 이러한 거짓된 주장에 미혹된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믿는 엘렌 G. 화이트는 감리교로부터 출교를 당했고, 그들은 돌아올 수 없는 이단의 길을 가게 됩니다. 기대했던 1844년 10월 22일 종말은 불발되었고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그 이후 시한부 종말론을 믿고 따랐던 사람 중에는 신앙을 버리고 무신론자가 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다시 기독교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정통 기독교로 돌아가지 못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다시 성경을 연구하였습니다. 사실 그들이 성경을 연구한다는 것은 다른 이단들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것과 자신들의 잘못된 성경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몸부림이었습니다. 그때 엘렌 G. 화이트는 거짓된 계시들을 보면서 새로운 교리들을 뒷받침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윌리엄 밀러의 잘못된 종말론을 10년 이상 추종하면서 가정을 버리고 성도들의 비난을 참으며 정통교회를 떠났던 종말론 공동체들은 엘렌 G. 화이트의 계시를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화이트 부인의 계시는 그들의 시한부 종말론을 정당화시켜 주었기 때문입니다. 시한부 종말을 믿고 정통교회에서 나온 것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계시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들만이 남은 교회이며 남은 자손이라고 믿게 했습니다. 엘렌 G. 화이트의 계시는 그들을 세상에서 유일하게 진리를 가진 교회, 세상의 마지막 때에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남은 교회라는 영적 교만을 가진 안식교가 탄생하게 했습니다.그러므로 안식교인들에게 엘렌 G. 화이트의 계시는 성경과 같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기록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트 부인의 약 2000번의 계시는 안식교 교리를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지금도 번역되어 정통교회와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계시는 거짓된 계시입니다. 아무리 성경의 말씀을 잘 풀어 아름다운 묘사와 진리를 설명했다 하더라도 사도들이 말하지 않은 새로운 교리와 새로운 편협된 종말론을 가지고 있는 화이트의 계시는 사단의 거짓된 계시에 의해 탄생한 것입니다. 그리고 약 80%는 다른 사람들의 저서들을 차용하여 새롭게 편집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이것은 안식교 본부인 대총회에서 공식적으로 연구한 내용입니다. 이것을 은폐하려고 했지만 결국 세상에 드러나면서 200여 명의 많은 목회자들이 미국에서 안식교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엘렌 G. 화이트는 죽을 때까지 이것을 감추고 계시를 받아 기록했다고 주장함으로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오늘날 안식교는 이러한 엘렌 G. 화이트의 거짓된 계시를 하나님의 계시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계시는 하나님께서 현대 기별로 주신 계시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식교인들은 화이트의 저서들을 성경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영감으로 이루어진 말씀이라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신앙관은 그 저서들에 의해 정립되어져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오직 성경만 믿고 사도들의 복음의 가르침을 따르는 정통교회와 맞지 않는 것입니다. 오히려 정통교회를 화이트 부인은 바벨론이며 음녀이고 타락한 종교라고 비난함으로 정통교회 성도들을 미혹하는 것입니다.‘성경만으로 충분하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에 안식교인들은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2000년 전에 쓰여졌지만, 현대에는 현대에 맞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현대에 맞는 화이트의 계시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안식교인들은 외부로는 오직 성경만을 따른다고 말하지만, 내부로는 화이트의 계시를 따르며 안식교 목사들은 설교할 때 화이트의 계시의 말씀이 들어가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습니다. 모든 설교는 엘렌 G. 화이트의 계시에 기초가 되어야 하고 벗어나지 않게 설교해야 하는 것이 안식교 목사들의 설교입니다. 안식교인들은 성경은 큰 빛이고 화이트의 저서들은 작은 빛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작은 빛인 화이트의 저서들이 안식교인들에게는 큰 빛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안식교인들은 성경보다 화이트 부인의 저서들을 더 많이 읽고 있습니다.만일 이런 식으로 교회가 지금까지 왔다면 오늘날 진리가 무엇이고 정통이 무엇이며 복음이 무엇인지 누구도 정확히 판단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통교회는 성경 외에 더하거나 빼지 않고 오직 사도들에 의해 쓰인 복음의 진리를 믿고 가르치고 전통으로 유지해 온 것입니다. 종말의 때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반문하셨습니다. 종말의 때까지 오직 복음의 진리를 믿는 믿음을 지킬 수 있느냐고 물으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단의 가르침에 미혹되지 말고 타락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이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 가르쳐서 성도들을 세우는 곳입니다. 앞으로도 교회는 거짓된 이단들의 미혹으로부터 사도들이 전한 복음을 믿고 지키고 세워나가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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