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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정규 교과 과정에 IYF 마인드 교육 도입 우려
현대종교 | 조민기 기자
5b2f90@naver.com
2020.10.06 14:42 입력
<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기쁜소식선교회(대표 박옥수) 유관기관인 국제청소년연합(설립자 박옥수, IYF)이 실시하는 마인드교육이 케냐 정규 중고교 교육과정에 도입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IYF는 지난 10월 4일 “케냐 청소년부 · 교육부와의 협업으로 1년간 시범 학교를 선정해 마인드교육을 운영한 후 이를 전국 학교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현지 선교사들은 IYF 마인드교육은 결국 포교의 연장선으로 활용되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br>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한편 IYF는 올해 2월부터 온두라스, 볼리비아,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4개국 중고등학교에서 마인드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br><br>- 저작권자 (C) 월간 현대종교(hdjongkyo.co.kr), 영리 목적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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