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들만의 ‘하나님의 왕국’을 꿈꾸는 여호와의 증인
■ 중립을 지키기 위한 명분으로 투표 거부
■ 국가체제 부정하는 여호와의 증인여호와의 증인은 종교적 신념으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들은 오래전부터 국가체제를 부정해왔다. 지난 5월 9일 19대 대통령선거가 있었다. 국민에게 투표는 의무이자 권리이기에 대부분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지만 여호와의 증인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예수님께 투표?
여호와의 증인은 정부가 국민의 필요를 충족시키지 않고 자신들의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는 곳이라고 비판한다. 그들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완벽한 ‘하나님의 왕국’을 꿈꾼다. 그래서 ‘하나님의 왕국 통치를 오랜 시간 기다려왔고, 왕국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들이 하나님의 왕국을 통치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 여호와의 증인은 “한국 사람이 러시아에서 투표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 여호와의 증인들도 대한민국에 살고는 있지만 오래전부터 하나님의 왕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투표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이미 투표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자신들만의 왕국을 꿈꾸는 여호와의 증인에게 국가란, 예수님 재림 전까지 임시로 거주하는 거처지일뿐 아무 의미 없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투표거부가 중립?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께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18:36)’라고 하신 말씀을 인용해 투표거부에 대한 이유를 정당화한다. 다른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께서 (2천 년 전) 이 땅에 왕으로 오셨지만 그 때 당시 왕으로 계시지 않았고 하나님이 정해주신 때를 기다리며 훗날 전 지구를 다스리시기 위해 중립을 지키셨다”고 말했다. 또 “여호와의 증인도 예수님처럼 국가와 정치 제도에 대해서는 엄정중립(嚴正中立)을 지킨다”고 단호하게 말해 국가체제에 대해 선을 그었다. 여호와의 증인은 “하나님께서 인간제도를 멸하시고 예수님께서 왕이 되시기 전까지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투표거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여호와의 증인은 성경을 그들만의 교리대로 해석하는 것도 모자라 예수님의 모습을 왜곡시켜 자신들의 투표거부를 정당화한다. 이들의 행동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사회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국가체제를 ‘사탄’으로 보는 여호와의 증인여호와의 증인은 ▲국가체제 거부 ▲수혈거부 ▲양심적 병역거부 ▲학업거부 등 자신들이 주장하는 주요교리를 통해 사회와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그들이 발간한 『우리는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제하의 210쪽을 보면 계시록 17장과 다니엘 7장의 내용을 인용해 “짐승 같은 정부들이 그들의 권세를 사탄으로(부터) 받았다”는 내용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내용만 보더라도 여호와의 증인이 국가체제를 완전히 부정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결국 여호와의 증인의 국가체제 부정에 대한 신념이 오랜 시간 그들을 투표하지 않게 한 주된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여호와의 증인은 정치제도권이나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분쟁에 휘말리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이 나라에 임시거주자 형태로 살면서 세금도 잘 내고 데모나 시위도 하지 않으며 성실하게 모범시민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여호와의 증인은 자신들만의 종교적 신념을 강조하며 국가체제 부정은 물론 국민의 기본 권리인 투표마저 거부하고 있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들만의 잘못된 교리로 인해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여호와의 증인의 사례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