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 년 사이, 소위 '찬양예배'라 불리는 예배 스타일은 젊은 층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힘입어 한국교회의 주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전통적인 예배에서 강조되는 '예전(禮典)' 자체보다 '내용'을 중요시하며, 예배의 형식보다 예배의 정신이나 본질이 더 중요한 것임을 강조한 것이 찬양과 경배 운동의 모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