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문선명(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의 3남인 문현진씨(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가 문선명씨 사망후 통일교와 결별하고 통일을 위한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독자노선을 구축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문현진씨는 ▲통일운동이야말로 부친인 문 총재의 뜻을 계승하는 것 ▲젊은 사람들은 통일에 무관심하고, 통일비용을 걱정하는 건 기성세대가 잘못 심어준 생각 ▲한국 경제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더 이상의 성장은 불가능 ▲한국 경제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바로 통일 ▲통일 한국이 세계 톱5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며 통일운동가로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한국경제」는 문현진씨에 대해 “정확한 자산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현 통일교 못지않은 자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통일교와 결별했지만 문 의장이 여전히 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 국가들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토대”라고 보도했다.